답변 내역
- 유지어터인데 단 음식이 너무 많이 땡겨요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 해보았습니다. 맞아요 단 음식이 가끔 땡깁니다. 억지로 참으시기보다 건강한 대안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다크초콜릿 카카오 80~90% 이상이나 무가당 그릭요거트에 견과류, 베리류를 곁들이면 만족감도 크고 혈당 급상승도 막을 수 있겠습니다.이 외에 말린 과일도 조금씩은 괜찮고, 단백질 바나 프로틴 쉐이크 중에서도 무가당 제품을 고르면 군것질 욕구를 채울 수 있겠습니다.단맛을 원하시면 차라리 제로칼로리 음료나 허브티를 활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중요한건 드시되, 현명하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09.1500
- 살빠지고싶은데 운동하기는 싫어서 큰일이에요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살은 누구나 빼고 싶지만 막상 운동은 하기 싫을 때가 많지요!사실 체중 감량은 운동보다 식습관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문제는 다이어트가 일시적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생활습관이 되어야 유지된다는 점입니다.무리하게 굶거나 단기 식단으로 빼시게 되면 몸이 본능적으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려 합니다.식욕도 타고난 부분이 있으며 환경과 습관의 영향이 훨씬 크답니다.차라리 꾸준히 조금 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오래 간답니다. 질문자님을 탓하시기보다 내 몸이 정상적으로 반응하는구라나로 이해하시고 현실적으로 지킬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09.1500
-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요~ 어쩌죠??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배가 계속 고픈건 위장이 비었기보다 습관, 수분 부족, 스트레스, 혈당 변동같은 요인이기도 합니다.계속 드시면 위는 늘어나고 배고픔 신호는 더 민감해져 악순환이 되버리니, 일정한 삼시세끼나 간단한 간식으로 리듬을 잡는것이 좋겠습니다.시가때는 단백질, 섬유질을 충분히 챙기시면서, 물을 자주 마셔서 허기와 갈증을 구분해 보시길 바랍니다.그래도 조절이 안되시면 호르몬이나 혈당 관련 문제도 체크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09.1500
- 간헐적 단식 16시간에 대한 궁금증 질문드립니다.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간헐적 단식에서 가장 중요한게 공복 유지입니다. 공복 상태란 인슐린 분비는 억제되면서 지방 분해가 활성화되는 시간을 뜻합니다.저녁 6시에 식사가 끝나면서 8시에 땅콩 한 조각과 포도 한 알을 먹느다면 엄밀히 말해서 소량 칼로리가 들어오니 공복이 완전히 이어지는건 아닙니다.하지만 양이 극히 적으며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이라면 생체리듬이 완전히 깨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대신 습관적으로 조금만 반복하면 단식 효과가 누적되지 않아서, 가능하다면 물, 허브티처럼 칼로리 없는것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가끔 실수는 괜찮은데 지속적이라면 간헐적 단식의 효과는 줄어들 수 있겠습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09.1500
- 알레르기가 생겨서 고생중인데...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갑작스러운 알러지 증상이 약으로도 잘 잡히지 않는다면 정말 답답하시겠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뚜렷한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증상 완화 위주 처방만 나오는 경우가 많죠.이럴때는 생활 전반을 살펴보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우선 음식 일기를 써서 어떤 음식을 먹고 증상이 심해졌는지 기록하면 원인 파악에 큰 단서가 되겠습니다. 가공식품, 인스턴트, 알코올, 고당분 음식이 면역계 과민반응을 키울 수 있어서 줄이는게 좋습니다.집 먼지진드기, 반려동물 털, 곰팡이 같은 환경 요인도 체크하셔야 하고,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알러지 반응을 악화시키기도 하니 생활 리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것이 좋겠습니다.식습관 개선뿐 아니라 생활환경, 스트레스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접근하시느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25.09.1500
- 나는 언제 살이 빠질까 언제빠질 수 있을까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살이 언제 빠질까 하는건 사실 언제라기보다 어떤 조건을 만들 때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단 것을 찾고, 매운것도 계속 땡기고, 식욕억제제 없이는 버티기 힘든 상태라면 당장 체중 빠지기 어렵습니다.하지만 식욕을 조금씩 조절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면 서서히 변하게됩니다.음식을 완전히 끊는 대신 양을 줄이고, 단백질, 채소, 물 섭취로 포만감을 늘리면 식욕 억제는 쉬워지게 됩니다.그리고 운동을 조금이라도 병행하시면 몸은 언젠가 반응하게 됩니다.따라서 갑자기보다는 꾸준히 조절할 때 살은 어느순간 빠지게 됩니다.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09.1500
- 복부 다이어트 꿀팁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복부 살 처럼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뺄 수 있는 방법은 시술밖에 없습니다.전체 체지방이 줄어야 복부도 따라서 빠지게 됩니다.하지만 몇 가지 다이어트 습관이 도움이 되니 말씀드리겠습니다.(1)설탕, 정제탄수화물, 밀가루, 고지방, 가공식품 음식과 야식은 끊으시고 자연식품 위주로, 달걀, 생선, 살코기, 두부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끼니마다 챙겨 드세요.(2)식후 유산소 운동(걷기, 실내 싸이클, 슬로우조깅)과 근력운동(스쾃, 런지, 플랭크, 데드리프트)를 병행하시면 복부 지방 연소와 복부 근육 강화에 효과적입니다.(3)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복부 지방을 더 잘 쌓이게 하므로 규칙적인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4)작은 습관(천천히 씹기, 늦은 밤 야식, 폭식 끊기, 마인드풀니스 식사법)을 지켜서 꾸준히 실천하면 복부 라인이 점차 개선되실 것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25.09.1500
- 7세 여아 밥을 안 먹으려고 합니다 엄마가 의무적으로 먹이면 토합니다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이에게 억지로 밥을 먹여 토하는 상황은 편식보다 심리적 압박과 신체적 거부 반응으로 보입니다.성장기에 밥을 안 먹은다고 해서 무조건 성장이 늦는건 아닙니다. 밥 보다 다양한 식품군에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억지로 먹이는 것은 아이의 식사에 대한 부정적 경험을 강화해서 오히려 장기적으로 식습관을 해칠 수 있겠습니다.우선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죽, 과일, 두부, 요거트, 달걀, 고기, 참치) 위주로 소량이라도 편안하게 먹게 하시고, 식사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이의 성장 곡선을 소아과에서 확인하시면서, 체중과 키가 정상 범위라면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식습관 교육을 서서히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관리 / 영유아·아동 식단25.09.1500
- 군인아들이 휴가나와서 사랑이발치했는데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사랑니 발치 후 3일 정도면 상처가 아직 아물고 있는 시기라서 너무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대게나 장어 괜찮습니다!대게는 속살 바르고, 내장비빔밥도 영양식으로 좋습니다.그 외에도 부드럽게 익힌 생선류나, 해물탕, 계란찜, 두부조림, 감자샐러드 같은 음식도 좋습니다.상처 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들어간 딸기, 키위같은 스무디도 괜찮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환자 식단25.09.1510
- 마음에 쏙!100
- 카뮤트쌀 항암환자 섭취 궁금합니다!!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카무트쌀은 고대 곡물로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하고 혈당 반응이 백미보다는 완만해서 당뇨 관리와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항암환자분특히 론서프정(트리플루리딘/디피라실)복용 중이시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약물 부작용으로 소화기 증상이 흔하니 고식이섬유 곡물은 오히려 설사, 복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 억제 상태에서는 새로운 식품을 시도하실때 소화 부담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카무트쌀 자체가 해로운것은 아니라서 쌀을 8이상으로 잡으시고 카무트는 1~2정도의 비중으로 소량부터 시도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기본적으로 곡류는 균형식 안에서 소량씩 보조적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드시는데 부작용이 없으시다면 조금씩 늘려가셔도 괜찮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관리 / 환자 식단25.09.155.01명 평가10
- 고민해결 완료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