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때문에 리팟레이져 받았어요 가격 시술후관리 ...
리팟레이저는 기미나 색소성 병변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색소 레이저 계열 시술입니다. 광대 부위에 1에서 1.5센치 정도 크기 병변 2개 기준으로 보면, 서울 피부과 시세는 보통 1회 시술당 약 20만원에서 40만원 정도가 흔합니다. 병변 크기, 레이저 종류, 병원 위치, 재생관리 포함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두 개 합쳐 40만원에서 70만원 정도 범위면 일반적인 가격대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부가세 포함 55만원이면 특별히 과도하게 높은 금액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시술 후 듀오덤을 붙이는 이유는 레이저로 표피가 얇게 제거된 상태에서 상처 보호와 색소침착 예방을 위한 것입니다. 보통 7일에서 14일 정도 유지하며 진물이 멈추면 교체하거나 제거합니다. 물이 직접 닿는 것을 피하는 이유는 상처 감염과 색소침착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효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단일 색소반점이면 1회로도 상당히 옅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기미는 표피와 진피에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한 번에 완전히 없어지기보다는 30퍼센트에서 70퍼센트 정도 옅어지고 추가 시술이나 미백 치료가 병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4주에서 8주 사이에 일시적으로 색이 다시 진해지는 염증 후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 서서히 옅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현재 시술 4일에서 5일이면 아직 회복 초기 단계라 색 변화나 효과 판단은 이릅니다. 보통 딱지가 떨어지고 3주에서 4주 지나야 실제 색 변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참고 자료Fitzpatrick Dermatology, 9th edition대한피부과학회 색소질환 치료 가이드라인Lasers and Energy Devices for the Skin, Dermatologic Clinic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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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흉부외과 관련 질문 입니다.
흉부 컴퓨터단층촬영(흉부 CT)은 촬영 범위에 폐뿐 아니라 심장, 대동맥, 종격동(폐와 심장 사이 공간), 흉막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따라서 영상 자체에는 심장 구조도 함께 촬영되어 나타납니다.다만 판독 과정은 약간 다릅니다. 대학병원에서는 먼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전체 흉부 구조를 전반적으로 판독합니다. 이 과정에서 폐 병변뿐 아니라 심장 크기 증가, 심낭삼출(심장 주변 물), 대동맥 확장, 관상동맥 석회화 등 눈에 띄는 이상이 있으면 보고서에 기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해당 검사를 의뢰한 흉부외과 교수도 영상을 직접 확인하며 임상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추가로 검토합니다.그러나 일반적인 흉부 CT는 폐 질환 평가 목적이므로 심장 기능이나 관상동맥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는 검사로 설계된 것은 아닙니다. 관상동맥 협착이나 심장 기능을 정확히 보려면 심장 CT(관상동맥 CT)나 심장초음파 같은 별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흉부 CT에서 심장도 “보이기는 하지만”, 심장 질환을 정밀 평가하는 검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정리하면, 흉부 CT에는 심장이 함께 촬영되며 영상의학과와 담당 의사가 기본적인 심장 이상 여부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심장 질환을 자세히 평가하려면 별도의 심장 전용 검사가 필요합니다.참고Felson’s Principles of Chest RoentgenologyGrainger & Allison’s Diagnostic Radiology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 Appropriateness Criteria for Chest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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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재난지원금결정..났는데입금은언제되는지?
실제 지급 기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운영지침과 공단 안내자료에서 확인됩니다. 공단 상담 안내 및 지사 실무 기준에서는 일반적으로 지급 결정 후 약 7일에서 14일 정도 내 지급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계 처리 일정이나 서류 확인 여부에 따라 일부 지연될 수 있습니다.만약 결정 통보 후 2주 이상 입금이 없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이나 신청한 지사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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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귀두)에 점이 생겼습니다
사진상 귀두 끝 부분에 비교적 균일한 갈색 반점이 보이며, 표면이 매끈하고 궤양이나 돌출, 사마귀 형태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통증이나 분비물, 표면의 거칠음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성병성 병변(예: 곤지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곤지름은 일반적으로 표면이 울퉁불퉁한 사마귀 형태로 여러 개가 군집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귀두에 생기는 갈색 반점의 가장 흔한 원인은 귀두 색소침착(Genital melanosis) 또는 단순 색소성 모반입니다. 이 경우 특별한 증상 없이 갈색 또는 흑갈색 반점 형태로 나타나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병과는 관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피부과 또는 비뇨의학과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반점 크기가 몇 달 사이 뚜렷하게 커지는 경우, 색이 매우 불균일해지는 경우, 경계가 흐려지는 경우, 검은색·푸른색 등 여러 색이 섞여 보이는 경우, 출혈·궤양·딱지 형성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드물지만 음경 흑색종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피부확대경 검사 또는 조직검사를 고려합니다.현재 사진만으로 판단하면 급하게 걱정할 소견은 크지 않아 보이며, 크기 변화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휴대폰으로 같은 거리에서 사진을 찍어 두고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비교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참고Campbell-Walsh-Wein Urology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guideline on penile cancerDermatology: Bolognia Textbook of Derma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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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같이 변이 나옵니다...
초승달 모양처럼 한쪽이 눌린 형태의 대변은 대장이나 직장 내강이 한쪽에서 부분적으로 눌릴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굵기 자체가 매우 가늘지 않고 다른 증상도 없다면 병적 의미가 없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대변 모양은 다음 요인에 의해 비교적 쉽게 변합니다. 직장이나 항문 괄약근 수축, 배변 시 자세와 복압, 직장에 일시적으로 남아있는 대변 덩어리에 의한 압박, 대변의 수분량과 경도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쪽이 눌린 듯한 반달 모양 또는 납작한 모양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변이 다소 단단하거나 직장에 오래 머문 경우 이런 형태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문제를 의심하는 경우는 변 굵기가 지속적으로 매우 가늘어지는 경우, 혈변이나 점액변, 복통, 체중 감소, 배변 습관 변화(설사와 변비 반복), 40세 이후 새로 발생한 형태 변화 등이 동반될 때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장 내강을 좁히는 병변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기능적 배변 형태 변화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변비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고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를 피하는 정도의 관리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문헌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Gastroenterology section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guideline for evaluation of bowel habit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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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일하기 시작한 후 부터 허리랑 등이 너무 아파요ㅜㅜ
오랫동안 활동량이 적다가 갑자기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생활로 바뀌면 허리와 등 통증이 흔히 발생합니다. 엑스레이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었다면, 실제로는 근육과 인대의 기능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먼저 병태생리를 보면, 장기간 누워 있거나 활동이 적었던 경우 척추를 지지하는 심부 근육(코어 근육)과 등 주변 근육의 근력이 감소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장시간 앉으면 허리뼈와 주변 근육에 지속적인 정적 부하가 걸립니다. 특히 앉은 자세에서는 서 있는 것보다 요추 디스크 압력이 더 증가합니다. 근육 지구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몇 시간만 지나도 척추 주변 근육이 피로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이런 근육성 요통이 가장 흔합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특징이 많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면 조금 완화됩니다. 아침보다는 업무 중이나 퇴근 무렵에 더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뿐 아니라 등(흉추 주변) 통증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치료보다 생활 패턴 교정이 더 중요합니다. 첫째, 30분에서 40분마다 한 번씩 반드시 일어나 1분에서 2분 정도 걷거나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의자에 깊숙이 앉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인 상태에서 허리 뒤에 작은 쿠션이나 요추 지지대를 두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에서는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플랭크, 브리지, 맥켄지 신전 운동 등이 도움이 됩니다. 넷째,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기보다는 2주에서 3주 정도에 걸쳐 점진적으로 근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이 동반되는 경우, 밤에 누워 있어도 통증이 심한 경우, 점점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Braddom's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Lancet Low Back Pain Review (2018)
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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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주사는 처방이힘든건가요?
아르기닌 주사는 일반적으로 처방 자체가 어려운 약은 아닙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질병 치료 목적의 필수 약제라기보다는 영양·보조요법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는 처방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집니다.아르기닌(arginine)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산화질소 생성, 혈관 확장, 면역 기능, 단백질 합성 등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일부 병원에서는 피로 회복, 간 기능 보조, 혈류 개선 등의 목적으로 아미노산 수액(영양수액) 형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용은 대부분 건강보험 급여 대상 질환 치료가 아니라 보조적 영양요법에 해당합니다.따라서 현실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첫째, 단순 피로 회복이나 체력 회복 목적의 아르기닌 주사는 보험 처방보다는 비급여 수액 형태로 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병원에서 맞을 수는 있지만 실손보험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특정 의학적 적응증이 있는 경우에는 처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요소회로 이상(urea cycle disorder)이나 특정 대사질환 검사 목적 등에서는 정식 약제로 사용되지만 일반적인 체력 회복 목적과는 상황이 다릅니다.셋째, 소파술 이후 체력 회복이 더딘 경우라면 대부분은 수술 후 회복 과정, 빈혈, 수면 부족, 영양 상태, 호르몬 변화 등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단순히 아르기닌 주사 하나로 회복 속도가 크게 달라진다는 근거는 제한적입니다.정리하면아르기닌 주사는 처방이 불가능한 약은 아니지만 대부분 영양수액 개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비급여가 많고 실손보험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흔합니다. (술 후 환자에서 금식 기간 중 영양 보조 목적으로 실비 처리가 가능합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Krause's Food & Nutrition Therapy대한임상영양학회 영양요법 관련 자료소파술 이후 피로가 지속된다면 빈혈 검사(혈색소), 철분 상태, 갑상선 기능 정도는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으나, 실비 적용은 어려울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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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의)귀두 포피염인가요??
현재 결과를 살펴보면, 자극성(접촉성) 귀두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검사 결과부터 보면 성병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첨부하신 검사표에서 HIV, 매독(Treponema pallidum), 임질(Neisseria gonorrhoeae),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마이코플라즈마, 유레아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헤르페스 1형·2형 모두 음성입니다. 현재 시행된 STD 패널 기준으로 주요 성매개감염은 확인되지 않습니다.사진 소견을 보면 귀두 전체가 약간 부어 있고 표면이 번들거리면서 붉은 반점이 산재해 있습니다. 수포, 궤양, 딱지, 군집성 물집 같은 병변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헤르페스나 매독 궤양보다는 귀두포피염(balanitis)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귀두포피염은 귀두와 포피 피부의 염증으로, 원인은 대부분 다음과 같이 감염성 or 자극성입니다.첫째, 자극성 또는 접촉성 염증입니다. 비누, 바디워시, 콘돔 윤활제, 잦은 세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둘째, 칸디다(효모균) 감염입니다. 귀두가 번들거리며 붉고 미세한 홍반이 생기는 형태가 흔합니다.셋째, 마찰 또는 습한 환경입니다. 장시간 습한 상태, 관계 후 세척 부족 등이 영향을 줍니다.헤르페스의 경우 보통 통증이 있는 작은 물집이 여러 개 모여 나타난 뒤 터지면서 궤양이 됩니다. 사진에서는 그러한 특징이 보이지 않습니다. 매독의 경우 단단한 단일 궤양이 특징인데 역시 현재 모습과는 다릅니다.따라서 현재 단계에서는 귀두포피염 가능성이 높고, 특히 감염성이 배제되셨기에 칸디다성 또는 자극성 염증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항진균 연고(클로트리마졸 등) 또는 약한 스테로이드 복합 연고로 1주 전후 치료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세정 시 강한 비누 사용을 피하고, 씻은 뒤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물집 또는 궤양이 생기는 경우, 고름 분비물이 나타나는 경우, 1주 이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비뇨의학과를 재내원 하십시오.참고 문헌:Campbell-Walsh Urology, 12th ed.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Guidelines – Genital dermatology and balan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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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지파이뉴 인공눈물 렌즈끼고 착용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로토지파이뉴는 일반적인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보기보다 여러 성분이 들어 있는 점안액에 가깝고, 제품 안내상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상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소프트렌즈 착용 중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되어 있고, 효능도 하드렌즈 착용 시 불쾌감 완화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성분에는 충혈 완화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졸린, 항히스타민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다만 네 달 정도 사용하셨다고 해서, 지금 바로 큰 손상이 생겼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특히 현재 눈 통증, 충혈, 시야 흐림, 눈부심, 분비물, 렌즈를 빼도 계속되는 이물감이 없다면 응급으로 병원 갈 상황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우선 오늘부터는 렌즈 낀 상태에서 이 약은 중단하시고, 렌즈는 빼고 지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눈이 건조하면 렌즈용으로 허가된 무방부제 인공눈물로 바꾸시는 편이 더 적절합니다. (주의사항: 염화벤잘코늄(Benzalkonium chloride)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어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중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쓰여있습니다.)병원은 아래 경우에는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렌즈를 빼도 따갑거나 아프다, 충혈이 뚜렷하다, 시야가 뿌옇다, 빛이 유난히 부시다, 눈곱이나 분비물이 늘었다, 컬러렌즈 착용 후 불편감이 반복된다면 안과 진료를 권합니다. 소프트 컬러렌즈는 일반 렌즈보다 산소투과성과 표면 자극 문제로 각막염 위험을 더 주의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약 문제만이 아니라 렌즈 자체 적합성도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지금 증상이 없으면 크게 놀라실 필요는 없고 즉시 중단 후 경과 관찰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불편감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렌즈 착용을 멈추고 안과에서 각막 상태를 확인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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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게실 천공으로인해 수술후 또 천공
대장게실 천공은 고령 환자에서 비교적 예측이 어려운 질환입니다. 특히 80세 전후 환자에서는 장벽 자체가 약해져 있고, 염증이 주변 조직까지 퍼져 있는 경우가 많아 수술 당시 보이는 병변과 실제 장 상태 사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중 보기에 한 부위만 천공된 것처럼 보여 해당 부위만 절제하거나 봉합하는 방식이 선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수술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첫째는 천공 부위만 제한적으로 절제하거나 봉합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범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고 고령 환자에게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째는 해당 구간의 대장을 넓게 절제하고 다시 연결하거나 일시적 장루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재천공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수술 범위가 커지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환자의 전신 상태, 염증 범위, 복강 내 오염 정도, 혈압이나 심폐기능 등을 종합하여 결정합니다.수술 후 5일 정도에 인접 부위에서 다시 천공이 발생하는 경우는 실제 임상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처음 수술 시에는 육안으로 정상처럼 보였던 인접 대장도 미세 염증이나 허혈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둘째, 게실이 여러 개 존재하는 장에서는 다른 게실이 약해져 수술 후 압력 변화나 염증 확산으로 터질 수 있습니다. 셋째, 고령 환자에서는 조직 치유 능력이 떨어져 봉합 부위나 인접 장벽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수술 전에 완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왜 처음 수술 때 미리 판단하지 못했느냐”는 질문은 가족 입장에서 매우 자연스럽지만, 실제로는 수술 당시 보이는 장 상태만으로 향후 다른 게실이 터질지까지 확실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복강경 수술에서는 염증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최소 범위 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의사의 역량 문제라기보다는 질환 자체의 특성과 고령 환자의 조직 상태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몇 가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천공 원인이 새로운 게실 천공인지, 처음 수술 부위의 봉합 실패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수술에서는 대장을 넓게 절제하거나 일시적 장루를 만드는 전략이 고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환자 관리가 가능한 병원인지, 외과 전문의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지, 환자의 전신 상태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같은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합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수술을 시행한 의료진이 복강 내부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설명이 충분하지 않거나 신뢰가 크게 흔들린 상황이라면 다른 대형병원의 외과에서 의견을 추가로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단, 천공으로 인한 복막염 상황이라면 수술 지연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참고 문헌Sabiston Textbook of Surgery, 21st editionAmerican Society of Colon and Rectal Surgeons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Diverticulitis (2020)UpToDate: Management of perforated diverticulitis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천공 원인이 무엇인지, 두 번째 수술에서 대장 절제 범위를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입니다. 의료진에게 다음 세 가지를 직접 물어보시십시오. 첫째 이번 천공이 새로운 게실인지 봉합부 문제인지, 둘째 두 번째 수술에서 장루 가능성이 있는지, 셋째 환자의 패혈증이나 복막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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