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봉 전문가입니다.
기타 영양상담
Q. 치즈를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나지 않나요?
인간이 신에게 받은 최고의 식품’ 이라 할 정도로 치즈에는 칼슘,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다. 치즈에 들어있는 칼슘은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그 양도 꽤 많아 두 장만 먹어도 하루 권장 칼슘량을 모두 섭취하게 된다. 근육, 피부, 모발 등 우리 몸의 중요한 구성성분인 단백질 역시 소화 흡수되기 좋은 상태로 들어있다. 생리기능을 활성화시켜 미용에도 좋다.또한 치즈의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은 알코올에 의한 자극이나 흡수를 느리게 하기 때문에, 안주로 먹으면 숙취해소에 더없이 좋다. 단,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때문에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다.이미지 갤러리 가기햄버거와 샌드위치의 단짝 친구인 슬라이스 치즈는 체더 치즈를 오랜 기간 동안 변질되지 않게 가공한 것으로, 1911년 스위스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낱장으로 포장되어 있어 먹기도 편하고 보관도 쉬우며, 체더 치즈를 가공할 때 탈지분유와 버터를 첨가해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했다. 신선한 치즈를 먹으려면 어디서 사느냐가 중요하다. 치즈 전문점이나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등이 상품의 회전이 빨라 신선한 치즈가 많다. 유통기간을 확인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치즈는 냉동하면 특유의 향을 잃어버리거나 부서지기 쉬우므로, 1~3℃ 정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단단히 밀봉해서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하게 굳거나 생선, 고기 등의 냄새가 배지 않게 해야 한다.우유를 못 마시면 대신 치즈를!몸에 좋은 식품의 하나로 우유를 꼽는다. 매일 마시면 좋다고 하지만, 우유를 마시면 탈이 나서 마시고 싶어도 못 마시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우유 대신 치즈를 먹으면 좋다. 우유를 마시고 탈이 나는 것은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 때문인데, 치즈는 우유의 좋은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유당은 거의 들어있지 않아 우유를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특히 자연 치즈에는 고기나 생선의 소화를 돕는 독특한 소화 효소가 들어있어 디저트로 먹으면 좋다. 때문에 유럽인들은 예로부터 고기나 생선 요리를 먹은 뒤에는 꼭 치즈를 먹었다고 한다.치즈는 적당이만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우유를 마시거나 치즈를 먹고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프신 분들은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치즈 효능이 많고 영양소가 풍부하나 나트륨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과다 섭취를 조심하셔야 합니다.치즈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발생, 혈압상승, 유당불내증으로 북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자 식단
Q. 장염에 좋은 음식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장염은 바이러스, 세균성으로 구분이 됩니다. 장에 염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얘기합니다.감염이 되지 않고 궤양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등이 있습니다.대부분은 음식물을 통해서 감염이 되고 식중독과 구분이 어렵습니다.장염 빨리 낫는법지사제 복용금지장염 증상으로 설사나 탈수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지사제를 복용하면 설사를 멈출수는 있지만 딱히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이온음료 섭취탈수증상이 발생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전해질이 필요합니다. 이온음료를 활용하는게 도움이 됩니다.금식하기최고의 방법입니다. 장염 증상이 있을때 무엇을 먹으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금식을 하면서 천천히 미음이나 죽을 섭취해야 합니다.장염에 좋은 음식죽, 미음장염에 걸리면 소화기관이 전체적으로 지쳐있는 상태가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극을 주지않기 위해서 굶는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기력이 너무 없으면 오히려 통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그만큼 미음이나 죽등을 통해서 소화기관을 자극시키지않고 식사를 해주시는것이 좋아요. 장염에 먹어도 좋은 음식인 미음, 죽을 만들때에는 기타재료를 넣지않도록 하는데요. 되도록 소량으로 자주 드시는것이 좋으니 참고하세요.매실원액 매실은 소화에 좋기 때문에 식당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어요.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매실원액이 포함된 이유는 소화액을 분비시켜 주기 때문인데요. 위장의 신진대사를 올려주어서 조금 더 편하게 소화가 가능해져요. 그만큼 복통이 심할때에는 매실원액 혹은 매실청을 뜨거운 물에 섞어서 드시는것도 좋은데요. 차처럼 마셔주면 소화액이 분비되어 속이 편안해져요.꿀꿀은 예로부터 체내 수분과 미네랄 보충에 도움이 되었는데요. 그만큼 꿀은 물에 타먹는것이 좋아요. 특히나 장염이 심한 경우 탈수증상도 우려되는데요. 이럴때에 꿀물을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과 이외 여러 영양소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편하게 물처럼 마시면서 영양분들을 흡수할 수 있어 좋아요.빨간양배추장염이 심해지게 되면 안되는데요. 통증은 물론이고 설사,탈수가 더욱 심해질 수 있거든요. 이렇게 장상태가 안좋을때에는 위장건강에 좋은 양배추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아요. 그중에서도 빨간양배추는 위벽을 보호해주는 비타민U가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장 점막을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또 식이섬유도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장 유익균에 먹이가 됩니다. 장 유익균이 많아야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때 막을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그리고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합니다. 클로로필 성분은 유익균을 도와주어 염증성 장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이러한 성분들 때문에 장이 건강하면서 염증성 부분에 도움을 받는답니다.이 채소는 브로콜리와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효과가 나면서 미음처럼 물 방식으로 활용하는것도 괜찮습니다.
기타 영양상담
Q. 요즘 핫한 토마토에 관한 궁금증이?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이며, 스테비오사이드는 스테비아와 같은 국화과 식물로 만들어지는 수용성 감미료로 설탕보다 약 300배정도의 단맛을 냅니다. 스테비오사이드의 이점스테비오 사이드는 적은양으로도 충분히 단맛을 내고 칼로리도 굉장히 낮기 때문에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설탕을 썼을 때 파괴되는 영양소가 설탕 대신 스테비오사이드를 썼을 때 파괴가 되지 않고 식품이 발효가 되지 않아 장기간 보관시 식감이 오래 유지 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스테비오사이드 섭취량스테비오사이드는 스테비올 배당체인데 스테비올이 고농도에서 독성이 있다는 연구가 있어 안전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JECFA(유엔 합동 식품 첨가물 전문가 위원회)에 따르면 스테비오사이드의 일일 섭취허용량은 4mg/kg입니다. 즉 하루에 사람 몸무게 1kg당 4mg 섭취 가능한 것 입니다. 일일 섭취 허용량은 평생 매일 그만큼의 양을 먹어도 영향이 없는 양을 의미하므로 예를들어 50kg인 사람은 매일 하루에 200mg의 스테비오사이드를 섭취해도 이상이 없는 것입니다.200mg이면 적어보일 수 있는 양 이지만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보다 300배 달기 때문에 단 정도를 비교하면 설탕60g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미국 FDA의 권고를 보면 하루에 설탕을 50g이내로 섭취하라고 했으니 적은 양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스테비오사이드 부작용일반적인 음식을 먹을 때는 스테비오사이드를 과하게 섭취할 일이 거의 없으나 과섭취할 시 스테비오사이드에 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장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신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혈당조절이 잘 안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저혈당이 생길 수 있습니다.결국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위의 스테비아를 통해 재배된 토마토로 칼로리 100g당 15.2kcal 입니다.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식사대용으로 많은 양의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를 매일 섭취한다면 앞서 말한 신장기능,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방울토마토를 드신다면 정말정말 과할 정도로 매일 섭취는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은건가요?
물은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고 분해된 영양소를 각 기관으로 전달해준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마시는 물은 약수(藥水)다. 밤사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주고 위와 장의 활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막아준다. 또 위산이 과다하게 나오는 것을 방지해 아침식사에 도움을 준다.물은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물 자체는 음식과 달리 씹히지 않아 자꾸 마실 경우 위장에 부담을 준다. 과일이나 채소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과 물을 들이켜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과일이나 채소에 있는 수분은 그 자체로 유기적으로 결합돼 있어 씹는 과정을 통해 침이 섞여 들어가 소화·흡수가 쉽다.우리 몸은 나트륨이 일정 농도로 유지돼야 한다. 그런데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이럴 때는 얼굴, 팔다리 등이 붓는다. 특히 신장병, 당뇨병, 심장병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된다. 신부전증 환자는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물이 필요 이상으로 몸에 쌓이게 되면 장기들이 붓는다. 간경화증 환자는 복수가 차기도 한다.물을 충분히 마신 후에는 소변 색깔이 깨끗하게 보인다. 정말 깨끗해진 것일까. 아니다. 소변에서 나오는 독소나 찌꺼기의 양은 같다. 많은 양의 물로 희석돼 맑게 보이는 것뿐이다.전문가들은 물의 과다 섭취를 경계한다. 《소박한 밥상》의 저자 헬렌 니어링은 “갈증이 나지 않을 때도 물을 마시는 동물은 유일하게 인간뿐”이라며 “매일 생과일을 먹기 때문에 물을 마실 필요가 별로 없다”고 역설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은 “물이 건강에 이롭기 때문에 무조건 많이 마셔야 한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식습관·식이요법
Q. 흰머리가 많이 나는데 이를 방지할수있는 식단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흰머리 예방에 좋은 음식은 해조류, 치즈, 굴, 생강이 있습니다.해조류에는 요오드라는 성분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성분이 멜라닌을 만드는데 중요한 색소 세포의 움직임을 활성화 시켜준다고 합니다.흰머리의 원인이 멜라닌 색소의 부족때문인데 멜라닌 성분 중 하나도 티로신 저하를 들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생소한 말이지만 간단히 말해 티로신은 우리의 혈액에 원래 갖추고 있는 분자이며 멜라닌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라고합니다.여기서 티로신이 부족하게 되면 멜라닌을만들어내지 안고 흰머리를 만들어 버린다고해요.치즈의 100g당 1000mg이상의 티로신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굴은 바다의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고 특히 머리를 건강하게 하는데 필수적인 아연이 함우 되어 있다고 합니다.아직도 흰머리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부분이 만이 있지만 흰머리에 비해 검은머리에 많은 아연이 포함되어 있는것이분명하기 때문에 머리를 검게 하기 위해서는 아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생강을 섭취하면 몸이 따뜻해지는데 그것은 생강에 함유된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영양분이두피까지 닿지 않아 흰머리의 원인이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