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반대편 골반 통증 줄이는법?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한쪽 발에 체중을 실기 어려워 반대편에 무리를 주게 되어 골반 통증이 생기신 것 같아요. 이런 경우 통증을 줄이려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먼저 신발의 착용이 굉장히 중요해요.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으면 발목과 무릎, 그리고 골반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어요. 또, 두 발에 체중을 균등하게 분산시키도록 하는 운동이나 자세 교정을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어요. 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근막을 늘리고 이완해주는 것도 좋아요. 아울러, 아픈 발에는 깔창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앉아 있을 때 좋은 자세를 유지하고, 너무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에 대한 추가적인 조언이나 지도가 필요할 수 있으니 유념하시길 바래요.
Q. 시력 안좋을때 안과에서 라식과 라섹을 하는데 차이점이 무었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라식을 할 때는 각막의 윗부분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서 열고, 그 아래 부분에 레이저를 사용해서 시력을 교정해요. 이 과정이 끝나면 절편을 다시 덮어 회복을 돕죠. 반면에 라섹은 각막의 가장 바깥층인 상피를 제거한 뒤 레이저를 사용해서 시력을 교정해요. 라섹은 각막 상피가 다시 자라나면서 회복되는데, 이 과정에서 약간의 통증이 있기도 해요. 라식은 시력이 더 빨리 회복되고 통증이 비교적 적지만, 각막이 얇거나 특정한 눈 상태에서는 라섹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는 개별적인 눈 상태와 생활 방식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안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좋아요. 생활 습관이나 활동 성향에 따라 회복 후의 관리도 달라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제공하는 교육 내용도 잘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소변색깔이 평소보다 진하게느껴지면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소변 색깔이 평소보다 진하게 느껴진다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탈수인데요, 몸이 필요로 하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소변이 진하게 변할 수 있어요. 물을 자주 드신다고 했지만,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면 추가적인 수분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소변 색이 진해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먹거나 복용한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비타민 보충제 중 일부는 소변을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색깔 변화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물 섭취를 충분히 하고 색깔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해요.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Q. 카페인 부작용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카페인을 매일 섭취하시면서 그로 인한 영향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 카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에 들어있어서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지만,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잠이 안 오거나 심장이 빨리 뛰는 건 대표적인 카페인의 부작용이죠. 이 외에도 카페인은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요. 그리고 두통이나 현기증을 경험하실 수도 있고,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카페인 의존으로 인해 카페인을 끊었을 때 두통이나 피로 감이 심해질 수 있어요. 디카페인 음료로 전환하신 건 잘하신 선택이에요. 만약 이러한 부작용이 지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의료기관에서의 상담을 고려해봐야 할 수도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 카페인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커피 외에도 차나 에너지 음료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아요. 늘 건강 챙기세요.
Q. 자궁경부암 증상으로 병기 추측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여자친구 분이 자궁경부암을 의심받고 있어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자궁경부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기가 진행된 것 아닌가 걱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암이 많이 진행된 것은 아닙니다. 자궁경부암의 병기 판정은 증상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세히 평가해야 합니다. 복통이나 하혈은 초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며, 특히 CIN3와 같은 병변이 있는 경우 그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결과를 통해 조금 더 명확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니, 병원에서 제안하는 검사 및 치료 계획에 따라 잘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궁금한 점이나 염려되는 사항이 있을 때는 담당 교수님과 잘 상의하시고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자친구 분과 함께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