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교류(AC)와 직류(DC)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싶고, 전력 전달 및 변환 시스템에서 각 방식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교류(AC)와 직류(DC)의 가장 큰 차이는 전압의 변동 여부입니다. 교류는 전압이 주기적으로 변하며, 주기적으로 방향이 바뀌는 전류를 흘립니다. 반면에 직류는 일정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전류입니다. 교류의 장점은 변압기를 사용하여 전압을 쉽게 올리거나 내릴 수 있어 장거리 전력 전달에 효율적입니다. 또한 발전 및 분배 시스템에서 사용이 용이합니다. 반면에 직류는 접지 시스템이 간단하고 배터리 및 전자기기와 같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지만 전압 변환이 어려워 장거리 전송에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전력 시스템 설계 시 교류는 장거리 전송에서 유리하지만 송전 과정에서 다소의 전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송전선의 저항과 열에 의해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직류를 사용하면 이러한 저항 손실을 줄일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지지만, 변환 장치가 필요하여 초기 비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교류 전력망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고전압 송전 기술을 이용하거나, 직류 전력망과 병용하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Q. 반도체 공정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반도체 제조 공정 순서는 크게 웨이퍼 제조, 회로 패턴 형성, 이온 주입, 박막 증착, 식각, 금속화, 패키징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웨이퍼는 주로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며, 그 위에 회로 패턴이 형성됩니다. 이온 주입 공정을 통해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고, 박막 증착과 식각 과정으로 필요한 전기 회로를 형성합니다. 금속화를 통해 전도성을 부여하고 신호 전달을 돕습니다. 마지막으로, 패키징은 반도체 소자를 보호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연결을 제공하는 단계입니다. 각 단계는 매우 정밀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필요합니다.
Q. 아날로그 신호와 디지털 신호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아날로그 신호는 연속적인 시간과 값의 변화를 가지며, 디지털 신호는 이산적인 시간 간격과 이진수로 표현됩니다.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마이크로프로세서나 디지털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때 변환 시 정확도를 위해 샘플링 속도와 분해능을 고려해야 합니다.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여 스피커와 같은 아날로그 기기를 통해 출력 가능하게 합니다. ADC와 DAC는 각각의 변환 정확도, 속도, 노이즈 저항성을 설계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신호 처리 시스템에서 ADC는 예를 들어 센서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 처리를 가능케 하고, DAC는 오디오 출력 장치에서 소리를 재생하는 데 사용됩니다. 자동차 엔진 제어 시스템에서 센서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데 ADC가, 디지털 음악 파일을 스피커로 출력하는 데 DAC가 사용되는 것이 구체적인 응용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