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Q. 여름에 털을 얼만큼 깎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털을 빡빡 깍으면 안됩니다. 털은 강아지의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 경우에 따라 너무 빡빡 깍으면 그 부위에 털이 자라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더운 날씨에는 가위로 조금씩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강아지가 꼬리를 계속 말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말티즈는 원래 꼬리를 위로 말고 등에 올려놓는 품종입니다. 그러나 말티즈도 다른 강아지들처럼 감정에 따라 꼬리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만약 꼬리가 계속 위로 말려있다면, 자신감이 넘치거나 적극적인 성격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Q. 지금 날씨에는 산책을 시키면 위험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요즘 날씨는 조금씩 덜 더워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습니다~ 너무 더운 점심쯤만 피해주시면 큰 문제 없습니다. 발바닥 화상 입지 않게끔만 해주세요
Q. 4개월차인데 계속 똥을먹어서 누군가 효소를먹이라고해서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당근은 강아지에게 건강에 좋은 채소입니다. 하지만 당근도 너무 많이 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당근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과다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당근이 당뇨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연구 결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당근에는 당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주의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당량을 주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강아지가 요즘따라 컹컹거림이 심해졌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직 3살이고 어리기 때문에 호흡기나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강아지들은 흥분할 때 가끔씩 컹컹거리면서 놀기 때문에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