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Q. 제 반려견이 말티푸인데 입질이랑 얼굴을 햟는게 너무 심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말티푸는 사람을 좋아하고 친화적인 성격을 가진 강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입질이나 얼굴을 핥는 행동은 사람과 친밀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나 애정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입질이나 얼굴을 핥을 때는 화내거나 반응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거나 자리를 떠나세요. 강아지는 주인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관심을 주지 않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입질이나 얼굴을 핥지 않고 착하게 있을 때는 칭찬하고 간식으로 보상해주세요. 강아지는 보상을 받으면 그 행동을 반복하려고 하므로, 원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상하는 것이 좋습니다.말티푸의 입질이나 얼굴을 핥는 행동은 교육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교육할 때는 인내심과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Q. 강아지들 젖 떼는 시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젖 떼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출생후 3주쯤 되었을 때, 젖을 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사랑앵무새 수명은 어떻게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랑앵무새의 수명은 품종과 건강 조건, 사육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약 4~15년 정도라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10년 정도합니다.
Q. 반려견이 집에 오는 처음 보는 손님한테도 배를 보이는데, 이상한 거 아니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성격과 사회화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친화적인 강아지들은 낯선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고, 배를 보여주며 관심과 애정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런 강아지들은 주인을 잘 따르고 순종적이며, 주인의 지시에 잘 듣기 때문에 복종의 의미로 배를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사람을 좋아하고 신뢰하고, 배를 쓰다듬어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Q. 털 많이 빠지지 않는 강아지 어떤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곱슬거리는 털을 갖고 있는 강아지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푸들, 말티즈, 비숑이 좀 덜 빠집니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는 털이 다 빠지므로 비염이 심하시면 키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