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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안녕하세요 사유의 확장 예술 향유를 통해 인생폭을 넓혀봐요

신현영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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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최초의 언론사는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든 나라에서 언론사는 말할 필요없이 중요한 기관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언론사는 1883년에 창간된 '한성중앙신보’입니다. 대한제국 당시 최초의 일간신문이었고 국내 외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실었던 언론사였습니다.이후 동아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등 다양한 언론사가 창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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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돼지도 하늘을 날 수 있다 라는 책이 있는데 제일 처음 하늘을 난 돼지는 어떤 돼지였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돼지도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책은 김상옥 작가의 동화책인데 저도 좋아하는 동화책입니다. 이 책은 어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좋은 내용이지요.하지만 실제로 돼지가 하늘을 날았다는 역사적인 기록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아마도 서양에서 하늘을 돼지가 난다는 것은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지 않을 일을 이야기 할때 쓰는 표현이라는 점을 볼때 실제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닐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그런 사실을 활용해서 김상옥 작가가 불가능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동물을 상징적으로 돼지를 썻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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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뼈속까지 사무친다에서 사무치다 유례는 어디서 왔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무치다’라는 단어 자체는 깊이 스며들거나 멀리까지 미치다는 뜻으로, 깊이 느껴지는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인데요. 뼛속까지라는 표현이 더 더해져 감정의 절절함을 강조한 문장입니다. 이런 '뼛속까지 사무치다’라는 표현의 유래가 어디서 온건지 정확하게 알긴 어려운것 같습니다. 다만 옛 고전들을 살펴볼때, 사미인곡에 나오는 임금을 향한 충심에 대한 표현으로 뼛속까지 사무치다라는 표현을 썼었고황벽선사에서도 ‘한 번 취위가 뼛속까지 사무치지 아니하고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향기를 맡을 수 있으리’라는 표현을 써온 것으로 볼때 우리나라 옛 조상들의 문인들때부터 즐겨 써오던 표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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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의 벼농사는 언제부터 시작됬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벼농사가 완전 처음 시작된 시기를 유추해보면 청동기 시대인 기원전 10세기경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전남 나주의 영산강 유역에서 발견된 벼의 화분 분석 결과 기원전 2000년기 후반에 벼가 재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있구요. 대부분의 주류 의견은 기원전 10세기 경이라고 합니다. 한국사람에게 쌀문화 식습관의 역사가 굉장히 오래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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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인 해외여행자유화는 언제 이루어졌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 해외여행은 예전에는 국민들에게 관광목적으로는 여권을 만들어주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세계화가 빨라짐에 따라 국민들의 해외여행을 더는 막기 어려워졌는데요. 그 계기는 81년도에 독일에서 발표된 88서울올림픽 유치 소식이었습니다. 올림픽 개최국이 되면서 대외적인 세계 개방정책을 미룰수 없게 되었습니다.처음 국민들이 해외여행이 가능해진것은 1983년 1월1일인데요. 이때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50세이상에 1년간 200만원을 은행에 예치하는 조건으로 1년에 한번 관광여권을 발급해주게됩니다.전면 자유화가 이루어진 것은 1989년 1월 1일입니다. 이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특히 신혼부부들은 신혼여행을 해외로 가게되었고 대학생들이 배낭여행도 유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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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방자치제를 부분적으로 시행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지방자치는 민주주의와 지방 분권을 기반으로 하는 행정 형태입니다. 이는 특정 지역을 기초로 하는 단체나 해당 지역 주민이 직접 선출한 기관을 통해 그 지방의 행정을 처리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러한 제도는 국가와 지방 단체 간의 관계에서는 단체 자치의 요소를, 지방 정부와 주민 간의 관계에서는 주민 자치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 전체에 퍼져 있는 풀뿌리 민주 정치를 실현하고, 권력 통제를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헌법에서 이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자치법의 뿌리는 어디에 있을까요. 어느정도 근대화된 지방자치법이 시작된 시기를 살펴보면,우리나라 지방자치법의 경우 1948년 7월 17일, 일제 강점기 시절에 일본에 의해 지방자치법이 제정되어 전면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하지만 곧 1949년 1월 1일부터 부분적인 시행으로 바뀌었는데요. 이유는 지방자치제도의 전면적인 시행이 당시 국가의 통제력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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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절에 풍경을 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불교에서는 예전부터 절에 풍경이 항상 달려있었지요.소리가 영롱하고 맑아 조용한 산속 절에 잘어울리는데요. 절의 처마 밑에 풍경을 다는 이유는 단순히 영롱한 소리를 울려퍼지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 수행자를 경책하는 의미입니다. 즉 수행자의 나태함을 깨우치려는 것입니다.풍경을 보면 종아래 방울에 물고기 모양의 얇은 금속판이 달려 있을 때가 많으데요. 이는 물고기가 불교에서 곳곳에 쓰이는 소재기도 합니다. 이런 물고기가 쓰이는 이유는 물고기의 경우 잠을 잘때도 눈을 뜨고 있는 습성을 빗대어 깨어있던 자고있던 내가 존재하는 그 어떤 순간에도 수행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의미를 뜻하기 위해 물고기가 자주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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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지산파라는 종파는 어떤 단체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가지산파는 불교인데요. 신라 말기 ~ 고려 초기에 성립된 선종 구산 종파 중의 하나로 알고있습니다.가지산파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염거(廉居) 스님이 있습니다. 염거 스님은 가지산파의 2대 조사로서, 통일신라의 승려였습니다. 염거는 주로 설악산 '억성사'에 머무르면서 선법의 홍포라는 지역에 주로머무르며 수행하였습니다.그는 항상 일심을 강조하며 삼계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당시 시대는 불교에서 이 선법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었기에 홀로 수행하며 살아가다, 체징이란 인물에게 법맥을 전하고 가지산파를 대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후에 제자로 받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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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육군 상록수 부대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상록수’라는 이름은 '상록수 부대’가 파병되기 전에 국방부에서 지어진 것으로, 상록수는 겨울에도 푸른잎을 유지하는 나무를 말하는데요. 이런 의미를 빌어 영원히 푸르른 나무로서 평화유지군의 영원한 평화를 상징하기 위해 지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상록수 부대는 1993년 7월 소말리아 파병되었으며, 이후 앙골라와 동티모르에도 파병되었던 한국의 평화유지활동을 위한 부대였습니다. 당시 국제연합에서 여러 세계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군사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평화유지군을 결성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국제적 요구에 맞춰 한국역시 동티모르에 상록수부대 419명을 파견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상록수 부대는 치안확보및 구호품 전달 같은 인도적인 활동을 통해 동티모르같은 분쟁지역의 주민들의 삶의 복구를 위해 지원하는 평화부대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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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력과 양력을 사용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아주 옛날부터 음력을 사용해왔는데요. 그 이유는 옛날의 경우 달력이 생소하기도 하였고 모두가 가진것이 아니었으며, 달이 차고 기우는 주기가 일정하여 달력이 따로 있지 않아도 날짜를 알아내기 쉬웠기 때문입니다. 옛날 사람들에게 음력은 농사를 짓거나 낚시를 하는데 필요한 시기의 변화를 잘 있었고 해를 쳐다보고 관측하기 보다는 달을 관측하기가 더 쉬웠기때문에 달의 모양을 보며 음력을 이용했습니다.하지만 현재까지 쓰이는 이유는 전통을 중요시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한국인들의 특성 때문 같습니다. 특히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은 전통적인 명절이나, 소중한 사람들의 기념일에는 ‘음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이후 현대화 되고 달력이 보급되면서 자연스레 알기쉽고 모두가 통일되어있는 양력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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