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국내는넘겼는데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의 전고점과 국가별 가격 차이비트코인 가격은 국내외 거래소마다 다르게 형성됩니다. 가격 차이는 주로 환율, 지역적 수요와 공급, 거래소별 유동성 차이 등에 의해 발생해요. 지금 국내외 비트코인 가격과 전고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국내 비트코인 가격 동향최고가 갱신: 2024년 2월 28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8000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전 고점 대비: 이 최고가는 2021년 11월 9일에 기록된 직전 최고가를 소폭 넘어선 수치입니다. 글로벌 시장 비트코인 가격미국 시장: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가격은 전고점인 2021년 11월 10일의 6만 8789달러의 약 85% 수준이라고 합니다. 가격 차이의 원인시장별 차이: 국내와 미국 시장 사이의 환율 차이, 각 시장의 수요와 공급 변동성, 거래소별 유동성 차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가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정책 및 투자자 성향: 각국의 규제 환경, 경제 상황, 투자자들의 성향도 가격 차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Q. 법인카드 발급 후 바로 사용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법인카드는 개인카드와 달리 추가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법인카드를 발급받은 후에는 반드시 사용 전에 ‘카드 사용등록’을 해주셔야 실제 결제가 가능합니다.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카드 사용등록을 해야 하는데요. 등록 시에는 법인카드 사용자, 사용한도, 결제 계좌 등을 등록합니다.법인카드는 회사의 계좌에서 결제되기 때문에 보안을 위해 반드시 사전 등록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따라서 카드를 받은 후에는 사용등록을 꼭 완료해주셔야 정상적으로 결제가 이뤄집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Q. 우리나라가 주식 시장에서 왜 저평가 받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글로벌 투자자들의 환위험 회피 성향이 작용합니다. 원화 가치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킵니다.둘째,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입니다. 수출경제인 만큼 세계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입니다.셋째,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이는 과거를 바탕으로 한 선입견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넷째, 국내 시장의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습니다.다만 최근에는 이러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해외투자자들의 인식 변화가 이어질 경우 주식 시장의 재평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중앙예탁기관과 중앙은행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중앙예탁기관(Central Securities Depository)이란 주식, 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전자화하여 보관·관리하는 기관을 말합니다.중앙예탁기관은 투자자의 유가증권을 안전하게 보관해주고, 주식거래 시 자금과 주식의 이체를 동시에 처리하는 인수인계 기능을 합니다.대표적인 중앙예탁기관으로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있습니다.중앙은행은 한 나라의 통화가치 안정과 금융시스템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은 한국은행입니다.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수립·집행하고, 은행 간 지급결제를 총괄하며, 정부의 재정대리와 금융기관의 신용공여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Q. 한국 가계부채 하락률이 세계 2위인 이유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최근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하락률이 높아진 배경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첫째, 금리인상의 영향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국의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입니다.둘째,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정책 강화입니다. 정부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강화, 전월세대출 규제 등을 통해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셋째, 부동산시장의 영향도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로 인한 시장 둔화가 가계부채 증가세를 제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앞으로도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DSR 규제 기준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 중에 있다고 하니 차질없이 이행될 경우 가계부채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