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만의멜로디입니다.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을 얘기해드리고 싶네요.
지금 상황이 아무리 해도 벗어나지 못하고 더 힘들어지고 복잡해진다면 잠시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을 해결하는게 먼저라 생각됩니다.
자퇴가 나쁜게 아니라 잠시 긴인생에 쉼표를 찍는다 생각하세요. 본인이 머가 문제인지 잘 알고 있는 듯하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내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꿈도 찾고요. 다시 돌아와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단, 너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마시고 너무 길지 않도록 다짐도 하시길 바랍니다.
자퇴하고 건강과 꿈을 찾은 후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 따시고 다시 달리시면 되지요.
제 조카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고등학교 1년을 치료받느라 거의 못 가서 1년 더 다니고 졸업하고 대학의 원하는 학과에 입학했지만..
다 치료가 안 되서 다시 1년 휴학하고 올해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인생의 큰 고비를 만난거 같은데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찍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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