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이런게 번아웃인가요?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 어느순간 별것도 아닌 일들에 스트레스가 심하게 오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집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 겁이 나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자주 듭니다.
마음 다잡고 일을 해결하면 별것도 아닌거에 왜그랬지? 하고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결혼을 안 한 상태였으면 사표를 진작에 내고 쉬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요즘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남들은 배부른 소리한다고 할 지도 모르지만
지금 저의 심신상태는 완전 바닥으로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이린게 번아웃이라는 것일까요?
정말 심각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글로 쓰려니 제대로 정리가 된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