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신맛은 흔히 산미라고 합니다
커피 이전에 원두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애초에 원두는 많은 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과산 젖산 구연산 아세트산 클로로겐산 등의 산이 커피의 신맛을 좌우합니다 이러한 산은 생두를 심는 수확시기,품종,고도,기후,토양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이런 신맛은 원두를 만들기 위한 로스팅을 통해 없앨 수도,증폭 시킬 수도 있습니다
즉 로스팅을 어떻게하냐에 따라 신맛이 나냐 안나냐가 결정되는 것이지 신맛이 난다고 해서 덜 볶은 것이나 신선도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신맛,쓴맛,단맛 그리고 카페인까지 물의 온도,양,붓는 속도에 따라 모든것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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