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를 빚대어보자면..초등학교까진 엄청내성적인 아이였고 발표하는 시간이 가장 싫었던 아이예요..하지만 대인관계에는 욕구가 있었던 아이로 기억을 합니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30대후반이 되어서는 어디가서 내 주장은 잘하는 편이고 모임을 주도하는 편이예요. 먼저나서는 편은 아니지만 역할이 주어졌을때 말이죠.. 아이가 건강한 자존감을 가지고 여러번 성공경험이 생기다보면 자기만의 표현방법이 생기더라고요. 심리검사 중 MBTI검사를 대중적으로 받아보는데 내향성과 외향성 지수가 있어요. 힘을 자신의 외적요소에서 받는지 내적요소에서 받는지를 알아보는지표인데 이것과함께 아이의 성격이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를 본다면 아이가 어떤부분에서 갈등이 될지 이해해줄수 있을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내향적인데 내성적인 아이들은 오히려 그런 상태에서 편안함을 느끼거든요..억지로 외향적으로 끌어내려면 많이 힘들어할텐데..내성적인 아이지만 외부요소로부터 힘을 얻고 대인관계에 욕구가 많은 아이라면..점차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표현력이 증가하지않을까 생각이 되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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