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질문자 님의 마음속에는 남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는 자신이 남에게 자랑할 것이 없어도 소소하고 평범한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자위하고 있지만,
내심 님의 마음속에는 가진것이 없는 자신이라해도 남의 인정과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나름의 과시욕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님께서 진정으로 평범하고 소소한 삶에서 행복을 누리고 있다면
남들에게 이를 인정받아야 할 이유와 목적이 전혀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남의 인정, 칭찬, 부러움을 갈망하는 마음 뒤편에는 남들에 대한 열등감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이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님은 지금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속이고 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사실은 평범한 삶을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
"나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만, 나는 진정으로 만족해." 하고 스스로를 세뇌 시키면서 말이죠.
그러나, 진정으로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남들의 부러움과 존경, 세상의 인정 등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수 장기하가 부른 '부럽지가 않어' 하는 노래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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