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수면장애? 해결법이 없을까요?

2021. 04. 24. 10:19

최근 잠을 못자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하루 아예 날을 새야 잠들 수 있거나, 억지로 술을 빠르게 먹고

기절 하듯이 잠을 자야 좀 안정적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원인을 도저히 모르겠고 해결책도 마땅히 없어서 끄적여봅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너무 힘든 일들이 일시적으로 많이 찾아왔고, 질문자님은 지금 많이 힘든 상태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술로만 의존할 경우에 자칫하면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술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술을 최대한 절제하시고, 다른 활동을 하셔서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택해보시기 바랍니다.

명상 또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듣는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2021. 04.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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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면장애로 잠들기가 순탄치 않는 입면장애와

    도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깨버리는 수면유지 장애가

    있습니다.

    밤시간 동안 잠을 못자면 부족장애가 나타나

    짜증나고 예민해져 하루를 망쳐버립니다.

    전체 사람의 30~40%가 경험하는 매우 일반적인

    질환이며 만성과로와 낮동안 피로감 집중력 장애

    감정적인 변화까지 우리의 활도에 지장을 줍니다.

    이러한 증세가 반복되면 경계를 기울려 증세가

    악화되지 않도록 치유받아야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시간을 유지하고

    술의 협조를 받는것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흡연이나 카페인도 줄이시고

    방해받지 않도록 조용하며

    눈에 자극이 되지않는 간접조명이

    도움이 됩니다.

    2021. 04. 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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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면이 어렵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것으로도움을 받을수있습니다

      처음으로 운동을 꾸준히하여 신체적피로감을 늘리는방법이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수면환경만들기입니다

      방안에 온도나습도 채광 소음 등은 없는지 체크해보시고 스마트폰이나 tv등은 시청하지않는것이좋습니다

      또한커피(카페인음료)나 흡연은 하지않는것이좋으며 수면에좋은차(캐모마일)등을 마시는것도도움이될수있을겁니다

      2021. 04. 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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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서는 20대가 70%나 불면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참 심각하죠. 아마 불면증을 한 번이라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축복일 겁니다.

         

        그렇다고 삶의 질을 떨어트리며, 불면증을 안고 살기에는 억울하죠. 가뜩이나 힘든 삶인데..

         

        제가 도와드릴 방법이 있고 없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루에 2시간 이상 잠을 못 잔다. 일주일 종합 6시간을 못 잔다. 낮잠을 안 잔다. 자는 시간이 일정하다. --

        먼저 여기에 해당이 되면 제가 도울 방법이 없으니, 불면증 치료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마 호르몬, 신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에 해당이 안 되시다면 해볼 만 합니다. 그러니 쉽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겠지만 지속해서 노력을 해보자고요.

         

        차례대로 진행을 해보셔야 합니다. 방향성은 신체->마음으로 갈 겁니다.

        1. 가장 먼저 자려고 눕는 시간을 정하세요. 10시, 11시, 12시 이렇게 정합니다. 10시에 자면 3시나 4시 새벽에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일찍 일어나 낮에 졸려서 활동을 못할까 봐 걱정이죠. 점심시간에 엎드려서 자더라도, 3시에 깨서 4시까지 뒤척이면 그냥 일어나서 활동을 하세요. 뒤척임이 너무 오래되면 오히려 피로가 몰려듭니다.

         

        2. 일어났을 때 졸려서 다시 잘 수 있으면 다시 자세요. 피곤하고 졸린 데 누워있는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잠을 더 자는 것보다 일어나서 활동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게 아니고 일어나기가 무겁거나 누워있는 이불이 부드럽고 나를 편안하게 한다면 잠을 청할 수 있으니 더 자세요.

        여기서 명심할 건 불편한데 너무 일찍 이라 억지로 자려고 하지 마시라는 거에요. 어차피 잠을 못 자고 낮에 피곤한 건 마찬가지라면 일어나서 무언가를 하세요. 어떤 이야기인지 아시겠죠?

         

        3. 나머지는 신체적인 팁은 자잘한 것들인데, 자기 전 휴대전화 안보기, 따뜻한 물로 반신욕 하기, 따뜻한 차 마시기, 명상하기, 이완 훈련하기 등. 자신에게 맞고 쉬운 것부터 추가해서 하시면 됩니다.

         

        4. 심리적인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자신의 심리 내적인 통찰을 이루어야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음은 삶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무의식이라는 저장공간에 담아두고,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지만 일상생활이나 생각에 관여합니다. 이런 해결 되진 못한 사건은 파편화되어 있기에 심리상담을 통하여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영화를 보다가 이야기가 매끄럽지 못해서 몰입도가 끊기는 거랑 같은 겁니다. 그러니 위에 방법을 다 했는데도 안 된다면, 심리상담을 받으시면 99% 나아지실 겁니다. (‘불면증이 완전히 사라진다’가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입니다)

         

        정리할게요.

         

        1. 신체적 문제가 있다면 수면센터에 정밀검사를 받아라.

        2. 잠자는 시간을 정해라.

        3. 여러 가지 방법들을 쉬운 것부터 같이 병행하라.

        4. 이도 저도 안되면 심리상담을 받아라.

         

        질질 오랜 시간 괴롭히는 것보다 비용과 노력을 들더라고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우울증이나 가벼운 신체적 통증, 불면증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안고 살아갑니다. 삶이 불편한 게 당연한 겁니다. 그 불편함을 넘어서 일상생활에 영향이 너무 심해진다면 꼭 치료를 받아보세요.

        2021. 04.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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