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가 재개되면 타격받게 되는 섹터는 어디인가요?
대차잔고가 많고,개인 신용이 많은 종목들 위주로 공매도 타겟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공매도가 재개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공매도가 재개되면 타격받게 되는 섹터는 어디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펀더멘털이 부족한 섹터가 취약할 것으로 보이는데
LS증권에서는 대표적으로 PRB이 3.7배에 달하는 두산 같은 종목이
고평가 상태임을 감안하면서 공매도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히 대차잔고 비율이 높은 종목보다는 최근에 대차잔고비율이 증가하는 섹터가 문제입니다. 차입을 하는 대차를 하는 것은 여전히 지금도 가능합니다.
즉 공매도를 앞두고 올해 이렇게 대차잔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섹터는 2차전지 섹터이며 최근에 상승추세를 보여왔던 전력 조선 방산인프라 그리고 코스닥의 바이오업종입니다. 이런 종목은 4월 공매도 재개시 하락 압력이 강할 가능성이 높고 최근에 급격한 상승추세로 고밸류기업들의 공매도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매도가 재개될 경우 최근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들이 공매도의 주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소형주 중에서도 수요가 과열되었던 종목 또한 변동성이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면서 바이오와 2차전지 등 성장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철강, 화학, 유통, 미디어, 화장품, 방산·우주 등 공매도 금지 기간 밸류에이션이 상승해왔던 업종을 중심으로 공매도 재개에 따른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3월말 부터 공매도가 재개될 계획입니다.
공매도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고평가되고 있는 종목들이 하락을 할 것으며 지나치게 높게 평가된 가치, 실적 개선이 잘 안되는 종목들은 공매도의 타겟으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매도 재개에 따라 화학, 철강, 조선, 배터리 등의 업종이 주요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대차잔고가 급증하고 있는 종목들과 과거 공매도가 많이 이루어졌던 종목들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기업가치보다 고평가 받는 종목 중 이익 전망이 어두운 로봇, 화학 업종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매도 재개가 반드시 해당 종목들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 유동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단순히 공매도 타깃을 피하기보다는 기업의 실적과 펀더멘털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매도 세력인 특정 섹터를 공격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과거 셀트리온을 집중 공격했다고 바이오제약이나 바이오씨밀러 섹터를 공매도 세력의 집중 공략 대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공매도 세력의 크기와 성향에 따라 대상 회사의 시가총액과 유통량 및 개인 투자자 비율 등이 더 중요한 공격 대상의 요인이라 판단됩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 비율이 높은 주식 보다는 개인 투자자 비율이 높은 주식이 중간 정도의 시가총액(가령, 10조원 이내)을 가진 주식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고 자금력이 크지 않은 공매도 세력의 경우 코스닥 주식의 비슷한 주주 분포를 보이는 보다 작은 크기의 주식을 공격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이 큽니다.
변동성이 크지 않은 대형주는 공매도 세력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매도가 재개되면 개인이 매수를 많이하고 급등하는 종목들이 주로 타격을 받게 됩니다. 주로 이런 산업군은 바이오 위주였습니다. 최근에는 방산이나 조선주들도 여러 뉴스로 인해서 이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주가가 기존 수준까지 조정을 받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