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덕분에 낮아지는 자존감 어떻게 극복할수 있을까요?

2021. 04. 10. 09:23

나름대로 코로나 블루 극복한다고 열심히 지내고있는데

가족들이 자꾸 자존감낮아지는 말들을 하십니다.

열심히 한다고 해도 만족이없으신 부모님과 어떻게 지내야

자존감을 높이면서 지낼 수 있을까요 ..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칭찬입니다

스스로를 칭찬해주는 연습을 꾸준히 해주세요

너무 추상적이지 않게 칭찬하시고 사소한것도 좋으니 하나씩 찾아서 칭찬해주시면 좋습니다

가능하면 거울이 있다면 거울을 보고 스스로에게 대화하듯이 하면 더욱 효과가 있을것이니 참고바랍니다.

2021. 04. 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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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질문자님께 격려해드리고싶네요

    지금도 잘하고계시고앞으로도잘하실꺼예요

    심적으로많이힘드시겠네요

    부모님도 질문자님이 걱정이되셔서하신말씀이시

    겠지만 심적으로쳐있는상태에서

    그말은 당사자에게도움이되지않을뿐더러

    가족이라도 진심어린 소통과 격려충고가아닌

    일방적인 잔소리는

    가족과의 사이가멀어질수있습니다

    일단 부모님께 진심으로 말씀드려보세요

    "나름대로 열심히한다고하는데 기대에미치지못해서

    죄송한부분이있어요 그래도최선을다해서하는데

    저에게도 도움이되라고말씀하시고 그마음충분알지만 가끔 부모님말씀에 상처받고

    사실심적으로힘들때가많아요

    그럴때는좌절감까지느껴져요

    보기답답하시겟지만 제가 잘버티고일어설수있게

    믿고조금만지켜봐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앞으로더노력하는모습보여드릴께요"

    말로하기힘드시면 문자를통해 전해보세요

    아마 그마음이전달되면 전처럼하시진않으실꺼예요

    부모님께서는 질문자님이걱정되서말씀하신거겠지만 방법에있어서 직설적이시고 결과에만족하지못하시다보니 잘되라고하시는말씀이

    질문자님의기분을 생각하지못하고

    조금 앞서나가신 경향이있으신듯하고

    질문자님입장에서는최선을다햇는데도불구하고

    많은걸바라시고더잘되길바라시기에

    더힘이빠지고심적으로힘드실수있습니다

    자존감을높이려고

    아무리혼자노력해가족들이인정해주않고

    옆에서자꾸말로써힘들게한다면 혼자극복하려노력하여도 자꾸 감정소비가되는문제기에

    일단가족과소통이필요하고

    평소 속으로 참기만하지마시고 말씀을하실때는

    생각을정리해두었다가 전달하고픈 메세지나

    감정을차분하게말씀하시는 습관을하신다면

    관계도좋아지실꺼고 자존감도회복하실꺼예요

    잘극복할꺼라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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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기대치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부모님은 자식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갖고 계시기도 합니다.

      질문을 보면 만족을 하지 못하시는 부모님으로 인해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신다고 했습니다.

      역시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행동과 결과로 인한 것이겠죠.

      코로나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또한 그로 인해 생기는 어려움 역시 감히 어떻게 정의 내릴수 없을 정도이기도 하죠.

      부모님은 분명 질문자님을 사랑하고 계실 것이고 믿고 계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생겨 질문자님을 고민스럽게 만드신다면 결국 그건 모두 본인의 책임일 겁니다.

      부모님이 원하시는 모든 걸 다 해드릴수 있다면 좋겠으나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역시 그걸 모르시지 않습니다.

      다만 문제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그로 인해 계속 자식이 아닌 사람에게 실망을 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

      이건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일 겁니다.

      몇줄의 질문으로 질문자님의 상황을 모두 이해할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부모님이 원하시는 게 뭔지 꼭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 질문자님 본인의 계획에 대해서는 반드시 설명을 해드릴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의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으며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세요.

      이게 첫번째가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 후 질문자님은 분명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 노력이 꼭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좋은 결과나 나쁜 결과나 결국 노력으로 인한 결과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그런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드린다면 부모님은 걱정은 되셔도 그걸 겉으로 쉽게 내색하지 못하실 겁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곁에서 직접 지켜보셨기 때문이겠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이나 낮아지는 것이나 결국 본인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방법을 모르겠으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크고 작은 결과를 만들어야 하고 그것들이 모여 결국 커다란 것을 만들게 되거든요.

      2021. 04. 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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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님의 안타까운 입장을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겠네요.

        다른 누구보다도 내 편이 되주고 힘이 되어야 하는 가족이 님을 벼랑끝으로 몰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됩니다.

        스스로가 자존감을 높여가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 정도면 잘하고 있는거야?', '넌 할 수 있어' 등 부모님의 격려야말로 너무나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줄텐데~~

        시간을 내서 부모님과 진지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함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021. 04. 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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