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따른 심장박동수가 다른가요?
어떤 사람이 나이들수록 심박수가 젊은사람보다 낮다고 하던데 맞는얘긴가요??
젊을수록 심장이 더 빨리 뛰거나 중년층이 청년보다 심박수가 느린건아니죠?
10대든 50대든 신체 상태에 따라 다른게 맞는거죠?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마라톤 선수 심박수는 오히려 정상인보다도 느리다고 하니, 사람 신체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또한 커피를 마셨나 운동을 햇냐에 따라 상황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혈압을 일반적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탄력성이 줄면서 고혈압이 되어가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심박수는 연령에 따라 다르며, 신생아는 매분 약 130, 5세는 105, 10세는 90입니다. 또 심박수는 갖가지 조건에 따라 변화합니다. 예를 들면 식후 2~3시간은 심박수가 늘고, 목욕•정신 감동시 및 여름에 빨라집니다. 자세에 따른 변화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나이에 따라서 휴식시의 기본 심박수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최대 심박수가 떨어지는건 맞습니다.
우리 심장이 운동을 해서 가장 빠르게 뛸 수 있는 최대 심박수는 대략 220-만나이 입니다.
예를 들면 만 40세 성인은 220-40인 분당 180회가 최대 심박수입니다. 만 70세 노인은 220-70 이니까 150회/분입니다.
이렇게 최대 심박수는 달라지지만 휴식시의 심박수는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평소에 심박수가 빨리지는 신체활동 및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은 심장이 한번 수축했을 때 박출하는 혈액량이 많고 부교감 톤이 높아서 안정 및 휴식시에 심박수가 낮아지고 이런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휴식시 심박수가 높아집니다.
젊은 층에서는 신체 활동이 많다보니 비교적 심박수가 낮고 중년 및 고령에서 높아질 수는 있지만 나이때문에 아니고 활동량때문이겠습니다.
그래서 마라톤 선수들은 정상 심박수인 분당 60-100회를 넘어서서 분당 40-50회로 뛰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안정 시 심박수가 조금씩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규칙이 아니며, 개인의 건강 상태, 체력,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50대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20대보다 안정 시 심박수가 낮을 수 있죠. 또한 스트레스, 질병, 약물 복용 등도 심박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나이만으로 심박수를 판단하기는 어렵고,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심박수가 정상 범위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별 5개'로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나이가 들면 심박수는 감소하는 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 대사율이 감소하는데 이는 몸이 에너지를 소모하는 속도가 줄어듦을 의미하기 때문에 심박수도 일반적으로 낮아집니다. 물론 운동 시 심박수의 변화는 개개인의 운동능력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운동선수의 경우에는 이러한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심박수의 변화에도 심박수를 증가시킬만한 신체적 상태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서도 심박수가 빠를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대체로 나이가 들면 심박수가 느려지긴 합니다만 작성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여 심장의 기능이 좋은 경우, 한 번만 수축해도 많은 양의 혈액을 펌핑하게되므로 상대적으로 심박수는 낮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참고로, 최대심박수는 220에서 본인 나이를 빼서 계산합니다. 따라서 나이가 많을수록 최대심박수는 점점 낮아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심박수는 나이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안정 시 심박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신체의 대사율과 심장의 효율성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박수는 개인의 신체 상태, 운동 습관, 복용 중인 약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심박수는 활동적이고 높은 대사율로 인해 비교적 빠를 수 있으며, 중년층이나 노년층은 심장의 효율성이 높아져 안정 시 심박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경향일 뿐, 10대든 50대든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라 심박수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안정 시 심박수가 낮을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물도 심박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토목세틴과 항우울제는 심박수를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와 심박수의 관계는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고 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심박수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