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신천지 사람이 많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람이란 자고로 누군가에게 의지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사회적 동물이라 하는 거구요.작금의 10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나라에서

지역별 경제현황을 살펴보면 대구경제가 거의 꼴지로 나왔습니다.

말로는 3대 도시중의 하나라고 했는데 경제지표는 늘 하위였죠.

경제지표가 하위라는 말은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은 누군가의 위로를

받아야하는데 그걸 신천지가 이용을 잘 한거지요.

제 지인도 일반교회에 다니던 중 어느날부턴가 신천지에 나가더라고요.

몇번이나 말렸는데 그 친구가 하는말 '어렵고 힘들때 그들이 손을 잡아주었다'는 거에요.

사이비라는것도 안대요 .그래도 위로가 필요했다고.....

그말에 제가 가슴이 아팠어요 .제가 잡아주지 못한것 같아서요..

얼마전 만나서 요즈음은 신천지에 가냐니깐 지금은 안 나간다 더라고요.

이렇듯 사람들의 심리는 내가 기댈곳을 찾게 되고 그 믿음의 대상이 온전한 하느님이어야 하는데

인간에게 의존하다 보니 뜻하지 않은 많은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것 같아요.

그들도 올바른 종교로 거듭난다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단지 자신들의 신분을 속이고 지하로 숨는다는것은 뭔가 뒤가 구리다는 것이지요.

참이 아닌 거짓이 내포되었다는 것 아닐까요?

그러고 어느 종교에서든 진실만을 말하라고 하거든요.상대를 내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말고 거짓말도 괜찮다는게 그게 어떻게 하느님을 믿는 올바른 사람들이겠는지요?

저는 내자식은 절대로 거짓으로 가르치지 않을 거에요.더구나 하느님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