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용품중 모빌은 렌트나 중고구매가 이득일까요?
서론이 굉장히 깁니다.
본격적인 질문은 ------ 표기 아랫부분에 요약해놓겠습니다. ^^
요약된 질문은 3개로 나뉩니다. 부분적으로만 답변해주실 수 있다면, 가능한 부분만 부탁드립니다.
그정도로도 감사합니다 ^^
*** 서론
8/10일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탯줄도 자르지 못하고, 만져보지도 못한채
손가락/발가락 확인만 하고 1분만에 쫓겨났네요 ㅡㅜ
대부분의 신생아 용품은 준비를 했습니다.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가 안닿는가를 기준으로 삼으면서
1) 구매 를 할것이냐
2) 렌트 / 중고거래 / 물려받기
를 선택해 왔습니다.
이런 기준을 통해서
겉옷, 장난감 같은건 주변에서 물려받을 수 있는만큼 물려받았습니다.
이제 남은건 산후조리원에서 써보고 브랜드를 참고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제품들(수유쿠션 등) 과 모빌 뿐입니다.
나름대로의 기준점에 따르면 모빌은 몸에 직접 닿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새상품을 사지 않을 계획이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렌트는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결정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당근 같은 중고장터를 봤는데 국민 모빌이라고 불리는 "타이니 러브" 가...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옵션은 왜 이리 많은지...
중고 성향상 판매자의 성향에 따라
1) 버리느니 조금이라도 받으시는분
2) 최대한 본전을 생각하시는분
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지만
가격이 너무 차이가 나니까 너무 싼건 망설여지고, 비싼건 차라리 렌트하는게 낫겠고...
이런 마음에 렌트를 알아보려니 차라리 사는게 낫은가? 싶고...
타이니러브 모빌이 다른 제품보다 끌리는게 백색소음 기능 떄문인데
일반 모빌을 구매하고, 백색소음은 별도제품을 사거나 앱을 이용하는게 좋은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가독성 떨어지게 주절주절해서 죄송합니다.
이 뒤가 본론이랄까... 요약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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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빌의 평균적인 사용 기간을 고려할때 렌트 vs 구매 중 어느쪽이 더 효율적일까요?
- 각각 최저가를 제가 알고 있는 기준으로 기재하려다가...
판단에 선을 긋는 느낌이라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지않는것처럼 보일까 걱정되어 핑계를 대봅니다.
2) 백색소음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여러분의 경험은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모빌의 브랜드/모델 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기능일까요?
3) 모빌에서 백색소음이 나오는것보다는 별도 기계 / 앱 을 이용하는게
공간적인 부분이나, 아무데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 ex. 차 / 식당 / 안고있을때 )
가성비에서는 단연 앱이 좋을텐데, 성능을 알수 없으니 망설여집니다.
별도 기계나 앱을 통해 "백색소음" 을 이용해 보신분이 있으시다면
만족도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