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간단하게 생각해보시면,
내가 가지고 있는 코인이 하락할 거 같아요.. 그럼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잖아요..
우리나라 거래소와는 달리 외국 거래소들은 현금입금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인을 사는 상태에서 시작하죠.
그렇다면 떨어질 걸 알고 사놓을 순 없잖아요.
그 때문에 USDT로 구매를 해놓는 것입니다.
테더 계열은 그런 용도에서 시작했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이들(스테이블 코인)은 다른 코인의 하락시에 빛을 봅니다.
그리고 다른 코인들의 상승시에는 이걸로 구매를 해버리면 그때그때 입금할 필요가 없죠.
테더 역시 일반 블록체인과 같이 마이닝을 하고, 환전 등 거래 수수료의 일부로 수익을 얻습니다.
거래소와 계약을 하여 거래소의 포인트 시스템 같은 느낌이라 보시면 될 겁니다.
우리나라야 "우리가 만들면 되는데 왜?" 라는 강한 소유욕으로
이런 좋은게 있어도 개발자 때리면 나오잖아요..
그러니 서로 표준화가 안되고,
테더라는 것의 의미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