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생산비용도 오른다고 볼 수 있나요?
기준금리가 오르면 기업들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대출 이자도 올라갈 것인데
이것 역시 기업의 생산비용의 증가로 이어지는 건가요?
기준 금리가 기업의 생산비용과는 어떤 관련성이 있는 건가요?
기준금리의 인상은 생산비용과는 전혀 무관한 것인지
아니면 기준금리의 인상이 생산비용의 증가와 일정부분 관련성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의 생산비용 역시 여러 설비투자 등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기업이 설비투자 등을 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레 대출 금리도 올라가 이는 이자 부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생산비용이 오를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이 비쌀 수 있고, 이자 비용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높은 기준금리는 소비를 감소시키고 경기를 위축시킬 수 있어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기준 금리와 생산비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업의 생산 비용에는 각종 금융 비용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생산 공장을 짓기 위해 대출을 일으켰다면
그 이자가 생산 비용으로 잡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준 금리가 오르면 생산비도 오른다고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간다면 대출 등을 활용하는 기업들도 많기에
이에 따라서 생산비용도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기업의 생산비용과 관련이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은행에 대출을 제공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도 높아지게 되죠.
은행은 이를 기업에 대출을 제공할 때 적용하는 대출금리에 반영합니다.
따라서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인 대출금리가 오르게 되죠.
기업이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생산활동을 위한 시설투자나 운영자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면,
대출금리 인상은 기업의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집니다.
즉 기준금리 인상은 간접적으로 기업 생산비용 상승 요인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대출에 의존하지는 않기 때문에 100% 연관성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는 경우에는 제조원가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며 영업외 비용의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보니 생산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자본 조달 비용이 상승하기 대문에 생산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물건 가격에 반영하기는 부담이 되는 것이 소비자들도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물가는 하방 압력이 생기고 경기가 꺾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며, 예금및 대출금리가 상승해 기업의 경우 자본조달비용증가로 원가가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