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에서 쉽게 이슬람이랑 유럽과의 전쟁 중 누가 많이 이겼나요?.

십자군 전쟁은 1096년 이후 수백년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십자군 전쟁은 중동에만 국한되지 않았고, 로마 교황 외에 많은 이들도 그를 선포했습니다.
예컨데 중동 외에 지역에서 일어난 십자군 전쟁으로는 북방 십자군, 즉 발트 지역에서 일어났던 전쟁,
프로방스 지방에서 일어났던 알비주아 십자군등 이단이나 이슬람 외에 이교도들에 대한 십자군 전쟁들을
들수 있으며, 로마 교황이 아닌 자가 선포했던 전쟁으로는
동로마 제국 황제 마누엘 콤네노스가 룸 셀축 튀르크에 대해 선포한 십자군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십자군 전쟁으로 여겨지는 중동에서의 십자군 전쟁들도 여러 차례에 거쳐 일어났기 때문에
어느 세력이 일방적으로 승리했다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십자군은 수많은 지역, 여러번에 걸쳐 선포되고 실행되었기 때문에 승패를 결정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십자군으로 여겨지는 중동에서의 십자군을 여러차례로 나누지 않고 생각한다면
최종적으로 무슬림 세력이 승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1차 십자군과 6차 십자군의 경우에는 기독교 세력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만,
나머지 십자군의 경우에는 모두 목표를 이루지 못했고, 모두 무슬림 군주들에 의해 격파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중동에서의 십자군은 무슬림 세력이 승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무슬림 세력이란 주로
대 셀축 튀르크, 룸 셀축 튀르크, 파티미드 칼리파조, 아이유브 왕조, 맘루크 왕조들로 현대의 국가들로 치면
각각 이란, 터키, 이집트가 승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북방 십자군은 발트 지방을 기독교화 시켰으므로 기독교 세력이 승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페인 십자군과 알비주아 십자군도 비슷합니다.
이들 외에 니코폴리스 십자군, 4차 십자군등의 나머지 십자군은
모두 기독교 세력이 패배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결론은 중동에서는 이집트, 이란, 시리아, 터키가 발트에서는 독일이, 스페인에서는 스페인, 포르투갈이
알비주아에서는 프랑스가 승리했다고 보시면 되겠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아랍 정확히는 이슬람이 이겼습니다

아크레를 마지막으로

전 팔레스타인과 레반트 시리아 지역에서

십자군을 몰아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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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년 동안 계속 되어진 십자군 전쟁의 승자는"이슬람"입니다.

1291 년 최후의 거점 '아크레'가 함락되면서 더 이상 세력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이슬람의 승리로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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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세력이 승리했습니다.

사실상 4차 이후의 십자군 전쟁은 전쟁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뻘짓이었고

1차를 제외하고는 2,3,4차 내내 한번도 예루살렘을 다시 수복하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이 세워질때까지 예루살렘은 이슬람세계의 지배하에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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