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우리나라를 공격한건가요?

정확한 이유는 어느 누구도 설명할 수 있죠. 대략적인 흐름을 가르쳐 드릴께요.

우선 1900년대 일본이 조선을 자주 공격해 온게 아니라 1900년대 부터 한국을 점령해 들어왔습니다. 직접적으로 조선이란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했던 경우는 임진왜란이고. 고려시대의 말기 공민왕 시절정도에 침략이 있었죠. 사실 기록상으로는 일본정부가 주도하지 않고 해적들이 주도한 침략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1900년대에는 제국주의라고 하는 역사적 트렌드가 있었습니다. 즉 미개한 나라를(서양이 보기에) 점령해서 원료를 수입하거나 거기에 공장을 지어 저렴한 노동력으로 물건을 사서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는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었죠. 이게 특별한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힘있는 국가들은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오히려 못해서 날리였죠. 미국은 필리핀쪽 섬들을 이렇게 점령했고, 영국과 프랑스는 중국을, 그외에도 스페인이나 필란드 등도 비슷하게 이용되었죠.

1900년대에 1938년인가 중일전쟁일텐데. 1930년 전까지는 중국이란 나라가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을 견제하려 했다기 보다는 중국을 점령하려 했다고 봐야겠죠. 만주국이라는 일본국가를 군부에서 설치하고 이곳을 새로운 이상사회를 만들어보겠다는 거창한 생각으로 운영합니다. 만주국을 기반으로 중국을 점령하겠다는 생각도 있었고요.

한국을 점령했던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경제체제가 식민지를 갖아야 하는 방식이어서 우선 가깝고 중국으로 진출하는데 발판이 되는 조선을 선택한 겁니다. 깊게 들어가면 노동력 쌀 자원 등등 이죠.

중국도 우리나라를 공격할려고 한것같은데...... 라고 하시는데. 1900년대에는 그런 역사적 사실이 해방이후에 중공군이 북한군을 도와주었던 일 밖에 없습니다. 청나라로 보고 공격이란 의미가 전쟁을 의미한다면. 1884년 갑신정변때 그리고 임오군란때 청 병사들이 개입했던 일을 들 수 있겠죠. 하지만 청의 경우 조선을 과거의 조공관계에서 조금 바뀐 식민지 계획을 했다고 보여지지만 실패해 버렸기 때문에 뭐라 말하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