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 구분 기준과 그 방법이 궁금합니다.

2019. 10. 30. 13:19

바쁜 일 때문에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분리수거를 몰아서 하는 직장인 입니다. 분리수거의 경우는 초등학생들도 쉽게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만큼 명쾌하게 그 구분을 지을 수 있지만 음식물의 경우 이게 일반 쓰레기인지 음식물 쓰레기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항목들이 참 많은 것 같네요. 계란껍질, 옥수수 먹고 남은 기둥, 김장하고 남은 배추 꼬투리, 사과 먹고 남은 부분 등.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는 명쾌한 기준을 알려주실 분을 찾습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의 기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종량제에 의해 분리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현재 대부분 사료화, 퇴비화, 바이오가스화 등에 의하여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 다만, 이러한 사료화, 퇴비화 등의 재활용 과정에서 생분해성이 용이하지 않거나 재활용 장치들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아래와 같은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 생활쓰레기로 배출하여야 하겠습니다.

- △견과류 중 호두, 밤, 땅콩 등의 딱딱한 껍데기 △복숭아, 살구, 감 등 핵과류의씨 △채소류 중 파, 미나리 등의 뿌리 및 마늘대, 옥수수 등의 껍질 △육류 중 소, 돼지, 닭 등의 털과 뼈 △생선 뼈, 어패류 중 조개, 소라 굴 등의 껍데기와 게, 가재 등의 껍데기 △계란 등 알의 껍데기 △티백에 담긴 차 찌꺼기, 한약재 찌꺼기 중 녹각이나 계피 등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하셔야합니다.


2019. 10. 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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