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입니다. 휴일의 어느 날은 낮시간대에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하는데요 , 평일의 근무 시간대에는 보통 2~3 회 정도 화장실을 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취침전에 물을 마시고 잠자리에 드는데요, 어떤 날은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 경우도 있고 어떤 날은 아침 기상할 때까지 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취침시 새벽에 일어나 소변을 보는게 정상인가요? 기상할 때까지 화장실을 가지 않는 게 정상인가요?
또 성인의 경우 하루에 몇번 정도 소변을 보는 게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성인은 하루 10회 내외의 소변을 보는 것이 정상입니다. 10회라고 해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다면 2~3시간 정도 만에 한번 화장실을 가는 빈도라 볼 수 있겠지요. 밤에도 화장실을 갈 수는 있습니다. 야간뇨가 1회 정도면 괜찮다고 볼 수 있지만 2회 이상이라면 전립선이나 방광에 이상이 있다 판단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자기 전에 수분 섭취를 제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질문자의 생활 패턴을 보면 정상적인 배뇨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에 깨서 화장실을 가는 것이 불편하다면 수분 섭취를 저녁때는 줄여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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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헐적으로 새벽에 요의를 느끼는것은 비정상적인 증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흔히 보통 성인은 낮에 깨어있는 동안 4~6회, 밤에 자는 동안 0~1회, 많아도 하루 총 10회 이내로 배뇨하는 것이 정상인데, 이 범위를 넘어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를 빈뇨라고 하며 야간에 빈뇨가 발생할 경우 야간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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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분 섭취량에 따라 개인차에 따라 소변 보는 회수나 양은 편차가 크기 때문에 정해진 소변 보는 회수는 없습니다.
특별히 수분 섭취가 늘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빈뇨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셨으면 전립샘염, 방광염 등의 비뇨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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