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보험이 꼭 필요가 있을까요?
엄마아빠가 아직은 아프시지 않지만.
제가 외동딸인데..
혹시나..두분중 한명이 큰 병에 걸리시게 된다면..
간병보험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요새 치매도 많이 걸린다고 해서요.
회사분도..어머니께서 큰병에 걸리셨는데.
간병비가 많이 나간다고 꼭 간병 보험에 들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 그게 꼭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장조건도 검색해 봐도 좋은 거 같지도 않구요.
간병보험이 꼭 필요한걸 까요?
안녕하세요?
저역시 "간병보험의 효과"가<<--->> " 내는 보험료"의 값어치를 할까? 생각하는 1인입니다.
간병관련보험이 워낙 비싸서 말이죠.
물론, 갱신형은 저렴합니다.
하지만, "간병"이라는 상태는 통상적으로 70세이후에 겪을 가능성이 많은데요.
갱신형은 당장은 저렴하지만, 70세까지 유지한다면, 보험료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게 되죠!
갱신형은 절대적으로 비추입니다.
(짧게 60세정도까지만 필요하다면.. 말리진 않아요)
보험을 보면 일단, "치매보험"과 "장기요양간병보험" 은 서로 다른보험인데요.
- 치매보험은 말그대로 치매라는 질병에 한해서 보장을 해주고요.
- 장기요양간병보험은 치매를 포함해, 어떤질병/상해든 요양이필요한 상태가 되면 보장이 되죠.
"치매보험보다는 <<<< 장기요양간병보험"이 더 보장폭이 넓다고 보면되구요!
이왕이면 보장폭이 넓은게 더 좋겠죠^^
보험료 얘기를 좀 드릴께요!
간병과 관련된 보험이 워낙 보험료가 비싸서 (거의종신보험급) 저역시 망설여질 정도인데요!
저는 정말 간병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중등도이상의 보장만 가입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경증치매나 요양이필요한 최소단계정도는, 그래도 버틸만한 상황이거든요.
근데 그런 상황이 보장되는 플랜을 짜면 보험료가 어마어마하죠!
경증보장은 빼고요.
중간이상부터 보장을 집중해서 넣는다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중증일때 제대로! 크게 보장 받을수 있어서 좋아요!
그렇게 플랜을 짜면, 보험료를 절반으로 줄일수가 있답니다!
(예를 들어)
경증부터 중증보장까지 준비했을때 10만원의 보험료가 나왔다면,
경증을 빼고 5만원정도에 준비할 수 있는거죠^^
간병보험!
분명 필요한 보험입니다.
치매든.. 당뇨든... 암이든..
나이가 많아지고, 돌아가시기 전에는 병을 얻게 되고,
기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간병이 필요한 시간이 생기니까요.
가입한다면 대부분이 보험수혜를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험사도 보험료를 비싸게 책정할 수 밖에 없구요. ㅠㅠ
보험은 보험료가 가장중요합니다.
너무 부담이 되지않게 실질적으로 꼭 보장받아야 할 부분만
잘 챙겨서 실효성있게 가입하시길 추천드릴께요!
부족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심은술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간병보험은 피보험자가 입원하여 치료를 할 때에
보험회사에서 지정한 간병회사에서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보험입니다.
보험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은 간병인을 지원해주는데,
간병인이 필요없다면 입원일당(1일 입원시 정해진 금액의 보험금)으로 받으셔도 됩니다.
간병보험이 필요한 경우는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핵심 : 간병해 줄 수 있는 여건이 제한되는 경우
1. 남녀노소 홀로인 경우
2. 간병인을 고용할 경제적 여건이 제한되는 경우
3. 요양원이 아닌 의료기관(병의원)에서 장기 간병을 요하는 경우
간단히 나열하였지만, 환자보다 더 고통스러운 대상이 그 환자를 간호(간병)하는 가족입니다.
24시간 병원에서 계속 곁에 있어줄 수가 없기 때문이죠.
또한, 자신의 경제활동(직장, 직업)을 포기하고 간병에만 매달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치매보험과 구분하셔야 합니다.
치매보험은 국가에서 정한 급수에 해당될 경우
치매진단비나 간병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기에
해당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간병보험은,
피보험자(또는 계약자) 요청시 간병인을 지원받아
가족을 대신하여 환자에 대해 간병을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지원받을 확률이 더 높은 것이죠.
유미짜앙님의 경우 외동딸로서 부모님께서 아프시거나 간병을 요할 때
걱정이 많으실텐데, 본인의 경제활동을 포기하거나, 퇴근 후 매일 병원으로 나와서
간병하기에는 여건이 제한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은 마음 놓고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부모님의 간병을 대신해 줄 간병인을 제공해주는 간병보험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 역시, 제가 아파서 단기든 장기든 입원치료를 해야한다면,
제 아내와 아이들이 병원에 계속하여 머무르길 바라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간병보험은 다른 것에 포커스 두지 마시고,
간병인을 지원받아 나를 대신한다고 생각하시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시며, 마음놓고 생활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이동훈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간병보험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치매만 보장하는 치매보험,
치매, 파킨슨, 노인성질환을 보장하는 간병요양보험,
간병일당을 보장하는 간병일당보험 등등.
치매보험은 치매만 보장이 되지만, 의사의 진단으로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간병요양보험은 65세이상의 노인이고 치매, 파킨슨, 노인성질환을 앓고있거나, 미만이더라도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을때
국가에서 노인요양등급을 받아야지만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생각보다 요양등급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간병일당보험은 입원비대신 간병인을 지원하는 보험입니다.
다만, 갱신형 상품이므로 주의하여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직 젊으시다면,
질병후유장해가 가입이 가능한 회사를 찾는것이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이지원 보험설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실 보험은 내가 필요할때 도움을 받았을때 보험에 대해서 평가를 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고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가입하는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기본적인 실손보험 + 암보험 + 종합보험 부터 먼저 준비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