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에 빈자리가 노약자석밖에 없을 때 앉으시나요 서서 가시나요?

비어있는 노약자석이라도 왠지 앉아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고 눈치가 보여서 자리가 날 때까지 서서 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반대로 당장 내 자리에 어르신이 안 계시면 일단 앉아있다가 오시면 양보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앉으시는 편인지 여러분의 습관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약자석이 비어있을 때는 타고 계신 대중교통 수단의 종류와 본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유연하게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버스의 경우에는 운행 중 갑작스러운 급정거나 흔들림으로 인해 넘어질 위험이 크므로 빈 노약자석이 있다면 우선 앉아서 이동하다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임산부가 탑승했을 때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양보하는 것이 안전상 훨씬 유리합니다 반면 지하철은 운행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서서 가더라도 손잡이를 잡으면 위험도가 낮기 때문에 노약자석을 아예 비워두고 서서 가거나 일반석에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리나 허리가 아프거나 피로가 극심하여 서 있기 힘든 상태라면 비어있는 노약자석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되 주변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교통약자가 타는 즉시 미소를 지으며 자연스럽게 자리를 비켜주는 것이 서로에게 부담 없는 가장 합리적인 이용 방법입니다

    채택된 답변
  • 답변

    저는 노약자석밖에 없다면 그냥 서서 가는 편이에요. 자리가 비어 있어도 제가 앉아 있으면 괜히 마음이 불편하고,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이 타셨을 때 바로 일어나야 하는 것도 신경 쓰이더라고요.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는 갑자기 사람이 타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부터 비워두는 게 서로 편한 것 같아요. 노약자석은 이름 그대로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배려하기 위한 자리라는 생각도 있고요.

    임산부석도 비슷하게 생각해서 가능하면 앉지 않으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임신 여부를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굳이 그 자리를 이용하기보다는 다른 자리가 날 때까지 서 있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물론 오래 서 있기가 힘든 분들은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내가 조금 불편한 정도라면 다른 사람을 위해 자리를 비워두는 게 서로에게 좋은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빈자리 하나를 꼭 차지하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자리를 미리 비워두는 게 더 마음 편하고, 괜한 민폐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저는 빈 노약자석이면 앉아있다가 어르신이나 임산부 등 해당되는 분이 오시면 바로 양보하는 편입니다.

    앉아있다고 해서 잘못은 아니고 양보만 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