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무좀난것 같아요 손관리를 해도났지않아요

사진만으로는 손가락의 피부 병변이 무좀인지 확실하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고 결과에 맞춰 약물 처방 또는 시술 등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손까지 파급될 정도의 부 좀 이라면 항진균제를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연고와 보습제를 보습제를 적절히 사용해 장기간 치료를 하셔야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손무좀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손 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만 대부분 항진균제를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1일 2회씩 발라 준다. 각화증이 심한 경우에는 각질 용해제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물이 나올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먹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무좀이 아니라 손습진 같습니다.

손발습진은 만성적으로 재발하게 되며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심해지게 됩니다. 혹은 물일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주부습진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죠. 주 증상은 갈라짐과 가려움증입니다. 심할경우 갈라져서 피가나고 아프기도 합니다.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데, 치료는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입니다. 근처 피부과에 가셔서 적절한 연고를 처방받아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관리는 치료보다 어떻게 보면 더 중요한 습관입니다. 손을 씻고 나서는 특히 반드시 핸드크림을 발라주시고, 평소에도 수시로 (하루 4~5회 이상)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로 발라도 호전이 안되는 경우 자기전에 손발에 스테로이드 연고나 핸드크림을 바르고 비닐장갑을 끼거나 양말을 신고 주무시는 것이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보습력이나 약 흡수력이 증폭되어 증상개선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평소에 손을 많이 쓰시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좀보다는 습진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일단 보습제는 수시로 바르시고 가급적 손에 물을 묻히거나 세제, 자극적인 물질이 닿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일을 하셔야 한다면 고무장갑은 꼭 끼시구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야 증상이 좀 더 빨리 가라앉을 수 있어서 근처 피부과에 가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