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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꿩73
참신한꿩7324.11.29

혹시 운명 같은 거 믿는 사람들이 있나요?

자고로 저는 운명을 믿지 않지만 방향성 같은 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폭력적이고 흥분 잘하고 충동적인 사람과 유순하고 소심하고 겁이 많고 우유부단한 사람은 서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 두 사람은 가는 길이 너무 다르잖아요.

전자는 교도소 갈 거고 후자는 미쳐서 조현병 같은 정신병자 될 텐데

일을 하더라도 전자는 할 수 있는 일이 도축이나 그런 거 밖에 없는데 한국같은 나라에 태어났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완전 돌아버리는 거 아닙니까?

인도네시아는 칼로 소의 목도 베어버리고 하던데 한국은 그런 거 없으니까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래서 반사회성을 사람한테 표출하다가 결국 감옥에 가는 것이죠.

본인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무엇도 바꿀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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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열심히입니다.

    저도 운명을 믿고있긴하거든요.

    그렇지만 저는 운명은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불금도 잘 보내시구요 ㅎㅎ


  • 안녕하세요. 운명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그것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운명을 믿는 사람인 경우 어떤 사람을 좋아 할경우 그 사람과 나는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어 있다는 믿음 즉 운명을 짜맞추면서 믿는 사람과 그건 운명이 아니라 어쩌다 만나서 그사람이 좋아진 경우 라며 운명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죠. 이 모든것은 사람들의 생각 차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타고난 기질과 성격은 있지만 자라나는 환경에서 많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구요.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개척해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