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옥짱구 님. 반갑습니다^^
곧 입학할 자녀가 한글을 익히고 갔으면 하는 부모 마음과 달리 알고 있다는 말로 전혀 하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이 되는군요.
자녀가 한글을 잘 쓰고 익혀서 초등학교에 진학하길 바라는 관심에 지지를 보냅니다.
친한 친구가 좋은 점수를 받았을 때 아이의 반응 어땠을까요?
친한 친구와 자녀는 서로 어떤 관심을 주고받는지 아시나요?
친구에 대한 관심과 나도 친구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을 알아주는 부모의 모습을 보이면 어떨까요?
한글을 익히지 못하고 학교 가는 아동들도 있습니다.
결국은 1학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불안한 부모의 마음일 것입니다.
자녀가 원하지 않으면 억지로 하게끔 하지 마시고, 칭찬스티커를 준비하셔서 잘하는 행동이나 말을 할 때 상으로 주면서 5~10개를 모으면 아동이 좋아하는 것을 단계별로 공략을 걸어서 성취하도록 합니다.
엄마도 아이에게 원하는 것을 부탁하면 됩니다.
자녀가 글쓰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동기부여를 만들어주세요.
자녀가 원하는 책을 가져오면 책 읽기를 부모부터 해주시면서 마지막 장은 자녀에게 읽어주길 부탁해보기도 합니다.
자녀와 긍정적 의사소통을 하려는 노력 여하에 따라 자녀의 욕구는 그만큼 달라지기도 합니다.
옥짱구t 님! 자녀의 글쓰기가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자녀와 긍정적 소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간의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