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고요한들소110
고요한들소11021.04.23

최근들어 가상화폐관련 내용을 정부에서 발표를 많이 하는데 왜그런가요?

저는 업비트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주식에서 화폐로 옮긴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4월초 이상 현상 이후 오늘까지 계속 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저는 천만원이하여서 피해가 크지는 않지만 주변의 지인은 하루에 몇천만원씩 변동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합니다.

가상화폐의 특성상 그렇다고 치고, 갑자기 이렇게 된것이 얼마전 정부에서 가상화폐관련 부정적인 뉴스를 많이 내보내면서 이런 현상이 생긴거 같습니다. 주식에서 실증을 느낀 저같은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로 갈아 타면서 정부세금수입이 줄면서 그런 언론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며칠째 내리꽂고 있어서 그냥 쳐다만 보고, 물타기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하는것을 하지 말라고 할수 도 없고 이 때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코인에 대해 공부하시고, 자료도 찾아보시고 아니면 최소한 비트코인의 가격을 매일 체크라도 해보셔야 합니다... 이건 정말 기본입니다. 너무 뭐랄까 어디서부터 설명해 드려야할지 모를정도라 최대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셔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1. 한국이 코인가격을 흔든다고 생각하시는 건, 코인이 글로벌 화폐라는 것 조차 모르신다는 말입니다. 영어를 요즘 배우고있어라고 하지만 그게 어느 국가의 말인지 모른다는 정도입니다. 몇백을 넣으셨다는 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때에 어떻게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본부터 공부하시고 돈을 넣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본은 향후 부자가 되는데 1만원 1천원이 적지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비트코인이 거의 30% 빠지는데 다른 코인이 안빠지는게 더 이상합니다. 비트코인에의해 좌지우지되는 코인이 거의 다고, 코인판을 흔드는 건 크게 중국과 미국입니다. 한국의 자본 변동만으로 가격이 그만큼 빠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국정부가 아무리 뭐라고해도 한국의 자본은 코인 전체에 비하면 사람 발가락 하나 정도 수준이라 이정도 가격폭을 만들지 못합니다. 아마 하락폭에 기여를 했겠지만 모기물린 수준일 겁니다.

    2. 이번 하락은 미국의 자본증세, 터키의 코인 공식 금지와 인도의 코인거래서 폐지 검토, 원래도 거품이 껴서 조정이 있을 거라는 예측 등 악재들이 많이 겹쳐서 그런겁니다. 특히 미국의 큰 손들이 다수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하락을 시작한지도 일주일이 다 되었기 때문에 예측불가한 하락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1일 차트상 마지막 하방이 깨지는 시점에서 매도하시고 그 다음날부터는 방관하셔야 했습니다. 그 때면 한 3-4번째 하락일정도에 깨진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이미 온 언론에서 조정과 악재에 대해서 기사를 내고 있었습니다. 코인에 투자하신다면 하루에 한 번 이라도 뒤져보셔야 합니다.

    3. 아직 홀딩하고 계시니 조정구간을 지나는 동안 발생하는 등락폭에서 손실을 최대한 만회해야하나, 차트를 보실줄 모르실테니 그렇게 하려다간 더 큰 돈을 잃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이 저점이길 바라시면서 방관하시고, 만약 저점이 아니라면 분명한 악재와 함께 하락할테니 그 때는 예민하게 반응하셔서 나갔다가 조정 끝나고, 본인이 코인을 할 수 있는 정도인지 판단해보시고 다시 들어가는게 낫겠습니다. 만약 이번이 저점이라면 특별한 악재가 없으면(아마 미국 조정안은 합의안으로 끝날 확률이 있습니다.) 오르겠지만, 그때까지 시간이 있으니 이것저것 많이 배워두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돈이 투입되는 곳에는 목숨을 걸고 하셔야합니다. 코인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어설프게 할 수 없는 투자입니다.


  • 가상 화폐라는 단어는 사용 하시면 안됩니다.

    질문자께서도 디지털 자산을 가상 화폐라는 단어로 부르고 있기 때문에.. 실체가 없는 허구, 투기 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렇습니다.

    만약 자산으로 인정 하게 되면, 실물 화폐(달러,위안, 원화 등) 의 가치에 대한 하락이 이루어 질것 이기 때문에 인정을 하지 않으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이 주식은 합법이고, 디지털 자산은 불법이라고 하는데,, 자산의 종류로 인정 되기 까지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 부처 및 국회의원 주요 인사들이 50~60대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소유 하고 있는 부동산 및 현물 자산의 손실을 막기 위해 디지털 자산을 괄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개인 적인 생각)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 되는것이 인간 입니다. 현재 20~30대 사람들이 정부 부처나 국회의원이 될 시점에는 당연히 자산으로 등록 될것 으로 확신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의지대로 하는것 입니다.

    소액으로 장기 투자 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 아직은 암호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인식이 많이 있어서 저또한 무료채굴화폐 추천하면 주변지인들은 시큰둥한반응입니다. 정부에서는 규제하고 있으나 국회의원들은 암호화폐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세계적인 흐름이라 막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시 폭락했던 암호화폐가 반등해서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 둘중 하나 입니다.

    첫번째는 이때 까지 (1월 부터) 말도 안되는 성장을 보였기에 약간의 조정을 하기 위해 필요한 명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 명분 없이 내려가면 사기라고 하면서 개미들이 돈을 잃고 다시는 투자를 하지 않음) 이거나 단물 다 빨았으니 이제 17년도 처럼 쭉 빠졌다가 다음 시대에 흐름때 돌아오거나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 지난 17년,18년당시에도 코인이 광풍이였던 시절에도 그랬었죠. 좀 오를려고하더니 방송에서 한마디에 폭락하고 맙니다. 그렇게 3년이 흘러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고있는 중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이 다른점은 어느정도 제도권안에들며, 앞으로 세금을 메긴다는것은 합법적인 거래로 여긴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방송은 그저언론플레이(?)에 불과하지않을까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비트코인을 정상적인 투자 자산 또는 결제 수단으로 인정해야 할지, 실체가 없는 투기 자산으로 봐야 할지를 두고 정부와 기업, 투자자 간 시각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가상화폐의 창시 자체가 탈중앙화로 정부를 부정하는것으로 정부가 원하는데로 통화정책을 지을수 없게 합니다. 정부에서는 인정할수도 없고 인정해서도 안되는것이지요. 하지만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모든 사람들이 코인시장을 떠날까요?

    정부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사기, 불법행위를 막고자 6월까지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불법, 사기를 막자는 것이지 가상화폐거래를 막는것은 아닙니다. 가상화폐가 돈이 되다보니 말도안되는 사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이로인한 피해자들도 속출하고 있으니 정부로서도 가만히 나둘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등이 동원돼 불법 의심거래나 거래소의 불공정 약관, 외국환거래법 위반 거래 등이 있는지 살펴본다는것인데, 비트코인은 중앙은행과 정부의 관리 체제에서 벗어난 탈중앙화 기술 기반의 암호화폐를 표방하며 탄생했고, 정부에서는 계속 투자자들의(투자자라고 부르지도 않지만) 자산을 보호할수 없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가상화폐투자자보다 비 투자자가 아직 훨씬 많습니다. 정부가 우려하는것은 비투자자들이 투자자로 변경되어 더 많은 국내프리미엄이 형성될경우 해외로의 국부유출이 발생하기에 (현재도 중국에서 많은 가상화폐가 현금화 되어 외국으로 반출되고 있습니다.)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가상화폐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에 세금은 취하면서 투자자보호에 대한 내용은 빠졌다는부분이 아쉽지만.. 세금을 취한다는것은 결국 가상화폐를 인정하게 되는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화폐가 아닌 무형의 자산으로 분류하겠지만요.)

    거래자체를 막기에는 이미 코인시장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국내에서 막는다고 해도 해외거래소를 통해 얼마든지 거래가 될수 있고 해외거래소만 이용할경우 정부는 세금을 하나도 걷지 못하게 됩니다. 정부입장에서는 모든거래소 폐쇄라는 강격책을 쓸수가 없다는 거죠.

    최근 하락은 김프(국내프리미엄)가 모두 빠진것이지 패닉셀정도의 큰 물량은 아니였습니다. 외국에서는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에 투자를 진행중이며, 선물거래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국내는 아직 가상화폐에 대해서 어떠한 명확한 규정이 없기에 세금을 걷기위한 실명계좌만을 구실로 거래소들을 압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8년에도 박상기의 난이라고 불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는 기본적으로 거래소를 통한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한 데 이어 김동연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도 살아있는 옵션”이라고 언급하면서 가상화폐들이 폭락했었습니다. 그때도 국내프리미엄이 심할때였지요.

    하지만 이번의 폭락은 그때와는 다른 양상입니다. 가상화폐는 이제 끝이라는 폭락이라기보다 가격조정 정도에 불가합니다. 물론 최근에 투자하신 분들은 반토막 난 분들도 계시고 피해가 크지만 전체시세는 아직 기존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코인은 시세보다 코인갯수에 집중해서 투자를 진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결국 비트코인은 채굴이 끝날것이고 희소성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시세를 보기보다 코인투자시 코인수를 늘리는 (원화마켓말고 BTC마켓을 이용해서(수수료가 높기에 신중히 투자) BTC갯수를 늘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비트코인이 다시 몇일전의 시세로 돌아온다고 가정할때 코인수가 늘어있으면 당연히 수익도 늘겠지요.

    코인들은 계속해서 진화할것이고 일상생활속으로 파고들것입니다. 모든 코인이 살아남지는 못하겠지만 살아남는 코인들은 그만큼 값어치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시점에서 물타기를 하는것은 추천드리지 않고 현재가진 코인수로 코인간 교환해서 코인수를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25

    세금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퓨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