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인수했는데 지분법으로 처리할 때, 왜 지급한 금액으로 지분법적용투자주식으로 처리하나요? 영업권이나 염가 매수차익은 왜 반영안하나요?
저희가 타회사의 주식 100%로를 취득하여 인수했습니다.
연결제무제표는 제외 기업이구요.
투자주식 회계처리는 원가법 / 공정가치법 / 지분법이 있으며 '취득시 원가'로 처리하는 건 알겠습니다.
저희는 지분법으로 처리하는데, 회사를 인수할 때 자본에 따라 영업권 혹은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왜 이부분은 회계처리를 안하나요?
저희도 순자산공정가치는 모르지만 순자산장부금액은 아는데, 왜 영업권 또는 염가매수차익을 적용안하는 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런것을 처리안하는 경우는 '내부창출영업권'의 경우에는 회계처리를 안하고 지금같은경우에는 사업취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한거기때문에 매수영업권으로 영업권이나 염가매수차익을 분개 안하나요?
얕은지식이 섞여서 잘모르겠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오관우 세무사입니다.
지분법으로 회계처리 하는 경우 영업권이나 염가매수차익은 별도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영업권은 투자주식의 장부금액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염가매수차익은 지분법이익에 가산하여 기말 투자주식 장부금액에 포함됩니다.
영업권 또는 염가매수차익은 사업결합 회계처리 또는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경우에만 인식합니다.
지분법에서 영업권 또는 염가매수차익을 인식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투자기업 입장에서는 피투자기업의 주식을 산 것이지, 사업결합이나 연결과 달리 모든 자산/부채를 지분율만큼 사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업결합이나 연결에서는 피투자기업이 투자기업에 흡수되어 하나의 회계실체가 된 것처럼 처리하기 때문에, 피투자기업의 모든 자산/부채를 공정가치로 인식한 뒤, 대차가 안맞는 금액을 영업권 또는 염가매수차익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세무사입니다.
어떠한 사유인지 구체적으로 확인은 되지 않으나 현금으로 지급한 사항과 주식의 취득 단가가 시가여서 그 차이가 없다면 따로 인식하는 금액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속해있으신 법인이 규모가 큰 회사 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 부분은 회계사 등에게 검토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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