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사용 테스트를 한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디지털화폐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기전에 6개 금융기관을 통해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하는데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사용 테스트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테스터를 미리 모집하는데 이 때 선착순으로 무작위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된 참여자는 토큰 형태로 현금을 교환하여 해당 화폐 거래가 가능한 가맹점에서 사용을
해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실제 화폐적용시 문제점이나 개선할 점을 찾고 나아가 실제 적용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은행 등 7개 은행은 25일부터 일반 이용자 모집을 시작해서, 자신의 거래 은행에서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해,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등 지정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점(교보문고 전 매장, 온라인 제외), 편의점(세븐일레븐 전 매장), 커피 전문점(이디야 커피, 부산·인천 중심 100여 개 매장), 마트(농협하나로마트 6개점) 등 오프라인 상점과 홈쇼핑(현대홈쇼핑, 모바일 웹 및 앱), K-POP 굿즈(모드하우스, PC 웹 및 모바일 웹), 배달플랫폼(땡겨요, 모바일 앱) 등 온라인 쇼핑에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래는 QR 코드 기반 결제이고, 전자지갑을 개설한 은행과 관계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든 예금 토큰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은행 디지털 화폐 사용 테스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용으로는 한국은행은 시중 7개 은행과 올해 4월초부터 6월 말까이 약 3개월 동안
CBDC 실거래 실험인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자신들의 예금 100만원을 예금토큰으로 교환한 이후
이를 전용 QR을 사용해서 편의점, 카페, 서점, 마트, 온라인 쇼핑 등에 결제를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국 등 주요국들은 중앙은행의 디지털 화폐인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운영하고 있고 금번에 한국도 시범 운영을 통해서 테스트를 하려는 듯합니다.
7개 시중은행을 통해 약10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분산원장 기술이 적용된 예금 토큰으로 다양한 금융 거래를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바,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환영할만한 사항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