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조개는 왜 소금을 뿌리면 튀어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다큐멘터리를 보다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맛조개를 잡을 때 숨구멍에다가 소금을 뿌리면 튀어오르는 겁니다. 왜 그런걸까요? 옛날부터 튀어오르는건 알고 있었으나 이유는 여태 몰랐어서 질문합니다.
흔히 바닷물이 들어온 줄 알고 착각해서 올라온다는 말이 있긴 한데 이건 잘못된 상식임이 이미 증명되었고 진짜 이유는 갑자기 뿌려진 소금으로 인해 염분의 농도가 갑자기 올라 맛조개가 삼투압의 변화를 견디지 못해 도망친다?는 느낌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농도가 비교적 낮은 조개 몸 안의 수분이 비교적 농도가 높은 밖으로 빠져나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맛조개는 썰물일때 모래 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밀물, 즉 바닷물이 들어올 때 고개를 내민다고 합니다.
그래서 밀물이 온척을 하기 위해서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지요. 소금을 넣으면 바닷물이 온것으로 착각을 하고 고개를 내미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맛조개를 잡을때 소금을 뿌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밀물때 맛조개는 활동을위해 튀어오릅니다 바닷물이없어도 소금을 뿌리면 바닷물이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튀어오르는 것입니다. 물론 소금도 친환경적인것을 쓰며 무분별하게 맛조개 체험을 하지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을 지키기 위해서죠. 처음으로 답글 써봅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시길바랍니다.
맛조개가 소금이 들어오면 튀어 오르는 이유는
소금이 짜기에, 주변의 물과 섞이면 바닷물인줄 알고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동일하게 주꾸미 등 다양한 생물들도 동일하게
뻘에 구멍이 난 곳에 맛소금 등을 뿌리면 뛰어 올라오는데요,
소금을 뿌려 바다의 짠 농도로 착각하게끔 만들어
조개 등이 나오게 하는거죠
(조개를 먹기 전에 해감할때도 동일하게 물을 넣고 소금을 풀어두는 이유가 이것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