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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리가아제와 중합효소는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DNA 복제 과정에서는 여러가지 효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DNA 리가아제와 중합효소는 어떤 점에서 다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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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말씀하신 것처럼 DNA 복제 과정에서 DNA 중합효소와 DNA 리가아제는 모두 필수적이지만, 역할과 작용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DNA 중합효소는 기존 DNA를 주형으로 하여 새로운 DNA 가닥을 합성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상보적 염기 결합을 통해 새로운 뉴클레오타이드를 연결하며 항상 5’ → 3’ 방향으로만 합성합니다. 이때 기존 DNA 가닥을 읽어 상보적 염기를 붙이는데 RNA primer가 있어야 DNA 합성 시작이 가능합니다. 일부 DNA polymerase는 3’→5’ exonuclease 활성으로 잘못 붙은 염기를 제거하며 복제 포크에서 선도 가닥(leading strand)과 지연 가닥(lagging strand) 합성합니다.

    DNA 리가아제는 이미 합성된 DNA 조각을 인산-디에스터 결합으로 연결하는데요, 즉, DNA 조각들을 하나의 연속적인 가닥으로 완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특징은 DNA를 새로 합성하지 않는데요, 단지 기존 가닥 사이를 이어줍니다. 주로 지연가닥에서 작용하며 Okazaki 조각들이 이어질 때 필요합니다. 에너지는 ATP(또는 NAD⁺)를 사용하여 결합 형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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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dna 중합효소는 중형에 따라 새로운 dna 가닥을 합성하는 효소이고, dna리가아제는 불연속적으로 합성된 조각을 이어주는 접착제 역할을 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DNA 중합효소는 새로운 DNA 가닥을 합성하는 역할을 하고, DNA 리가아제는 끊어진 DNA 가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DNA 중합효소는 새로운 DNA 가닥을 합성하는 주된 역할을 합니다. 주형 가닥을 따라 뉴클레오타이드를 하나씩 추가하여 DNA 사슬을 길게 늘리죠.

    반면에, DNA 리가아제는 DNA 가닥의 끊어진 부분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DNA 복제 시 지연 가닥에서 만들어지는 짧은 DNA 조각들을 서로 이어 붙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 DNA 중합효소는 새로운 DNA 가닥을 합성하는 효소이고, DNA 리가아제는 끊어진 DNA 가닥을 연결하는 효소라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DNA 중합효소는 주형 DNA 가닥의 염기 서열에 상보적인 새로운 뉴클레오타이드를 하나씩 순서대로 첨가하여 DNA 사슬을 길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은 DNA 복제 시 새로운 DNA를 만드는 핵심적인 단계입니다. 반면, DNA 리가아제는 새로운 뉴클레오타이드를 추가하지 않고, 이미 존재하는 DNA 조각들 사이의 끊어진 인산다이에스터 결합을 형성하여 하나의 연속적인 가닥으로 이어주는 접착제와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DNA 복제 중 지연 가닥에서 생성되는 오카자키 절편들을 연결하는 것이 DNA 리가아제의 대표적인 역할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DNA 중합효소는 새로은 DNA가닥을 합성해서 염기서열을 연장하는역할으랗고

    DNA리가아제는 이미 존재하는 DNA가닥사이의 끊어진 인산-당 결합을 연결해주어서 가닥을 이어주는 역할을합니다.

    즉 중합효소는 합성을, 리가아제는 복구를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