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도 많이 나가는 체중은 아니지만

183cm 키에 60kg 초 중반대의 체중에서 증량하여

현재는 73kg 내외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제법 말랐다가 지금은 슬림한 정도인 사람입니다ㅎㅎ

체중이 늘지 않는것도 정말 큰 스트레스죠ㅠㅠ

저도 야식먹기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을때

결국 가장 효과가 좋았던건 운동과 약간의 과식과 간식섭취를 병행해서 가장 정석정인 방식으로 체중을 증량했을때가 가장 지속도 잘되고 건강하게 증량할 수 있다고 느꼈어요

밑에부터가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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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무산소 운동 팔굽혀펴기, 스쿼트, 턱걸이 등 큰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위주로 하루 할당 갯수를 정하여 최대한 정자세로 갯수를 채우는 방식으로 운동을 하고

(ex: 하루 100개씩 이면 아침이 일어나서 20개 저녁식사전에 30개 식사 후 본 운동으로 50개 이런식으로라도 나눠서라도 갯수를 채웁니다) (극단적으로 10개씩 24시간동안 10번을 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할당량을 하루로 나누지 않고 10분내에 나눠서 하기 어렵지 않아지면 갯수를 늘려줍니다.

위와같이 무산소 큰근육 위주로 운동을 해주면서

약간의 과식과 식사사이에 간식섭취를 해줍니다.

아침 점심 저녁을 최대한 다 챙겨먹는데

매 식사마다 배가 부르다고 느낄때 딱 한숟가락 (면 이라면 한젓가락) 더 먹는다 생각하고 먹어줍니다.

그리고

아침과 점심 사이

점심과 저녁사이

저녁과 수면 30분 전 사이

간식을 먹어줍니다.

간식은 고구마 바나나 미숫가루나 증량보조제(쉐이크) 등 본인이 섭취하기 편한 간식들로 섭취해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조금씩 본인의 위가 늘면서 하루 섭취하는 칼로리가 늘게되고 운동을 하면서 근육량의 증가로 건강하게 체중이 늘어나게 됩니다.

지방보다 근육이 더 무게가 많이 나가기때문에 운동을 병행하는게 단순 증량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좋아지는 옷핏은 덤^^)

멸치소리 듣던시절에 살찌우려고 고민하고 이거저거 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ㅎㅎ

3줄 요약

1. 무산소 운동을 하라

2. 식사를 챙겨하고 배부를때 한숟갈 더 먹어라

3.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어라(개인적으로 미숫가루가 편의성은 좋더라)

저의 경험이 부디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ㅎㅎ

전 정말 잘찌고 짤빠지는 스타일 이랍니다.

예전에 살이 안찌는 분이 병원에서 처방받은 식품이 탄수화물 쉐이크 였습니다. 벌크업 용으로 운동하면서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 쉐이크 가루고요.

저도 요거 먹으면서 운동을 안했더니 일주일에 4키로 쪄버렸습니다. 그 외 식빵을 간식으로 먹었고요 토스트 해서 먹고요 그녕 티비보면서 먹고요.. 탄수화물 덩어리들이 다 살로 가더라고요. ㅎㅎ.

그럼 득살하세요.

무작정 살찌우기는 가능한데 건강하게 살찌우는게 좋지 않을까요?

우선 기초대사량을 올리고 운동도 병행해주셔야 됩니다.

단순하게 많이만 먹어서 살을 찌우신다면 일상행활에 방해도 되고 건강에도 안좋아집니다.

우선 밥은 주로 드시던데로 드시는게 꾸준하게 해나갈 수 있을거구요.

중간중간에 단백질쉐이크나 간식으로 칼로리를 채워주시는게 좋아요.

유산소운동보다 근력운동비중을 늘려서 근육량을 늘려주시면 싸이즈는 많이 커지지 않고 체중을 올리 수 있을겁니다.

특별하게 뭘 먹는다는 것보다 지금보다 더 드시면 됩니다 음식종류 가리지 마시고 육류를 좀더 늘려주세요

저는 권투선수 생활할때 증량을 위해서 먹는 방법이 있긴했었는데 하루에 일단 8번을 먹습니다 아침먹고 1시간후 간식을 먹고 또 점심먹고 1시간후 간식을 한번 더 먹은후 2시간후 식사느낌으로 먹고 또 2시간후 식사 느낌으로 먹은후 1시간후 간식 또 1시간후 간식을 먹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식사느낌으로 먹는다고해서 배가 꽉차게 먹는다는 것이 아닌 밥을 먹으나 50프로 정도만 찰정도로 먹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후 간식은 칼로리가 높고 탄수화물 위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이상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