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빌려줬는데 자기사정만 이야기해요

2021. 01. 31. 14:12

돈이 급하다 해서 빌려줬어요

빌려준지 5년인데 제가 급해서 이야기를 하면

본인 사정만 이야기하면서 돈줄생각은 안하고 자기 할건 다하는게 눈에 보여요

단호하게 말하고 싶지만 친한친구여서 사이가 틀어질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사이 안틀어지면서 단호하게 말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상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정말 억울하죠 빌릴 때는 온갖 사정을 말하면서 딱하게 빌려 놓고 갚을 때는 온갖 변명을 말하면서 미룹니다.

돈을 빌리는 사람의 심리가 이렇습니다.

자기 돈도 아닌데 갚을 때는 제 돈이 빠져나가는 듯 한 기분이죠.

그리고 그 사람이 질문자님과 관계를 이어갈 노력이 있었다면 질문자님께서 이렇게 맘 고생 하지도 않았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돈 관계는 가족끼리도 중요시 해야 될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잃고 사람도 잃는다고 하지요.

친구에게 빌려주신 돈은 본인의 돈이지 그 친구의 돈이 아닙니다.

할 건 다하면서 돈은 못갚는다는 건 애초에 갚을 생각이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돈 달라는 게 사이가 틀이질 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게 받아야 할 돈인 만큼 단호하게 얘기를 꺼내시길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2. 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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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5년이나지날정도로 돈을빋지못했고자기사정만이야기했다는것은 듬직한쥐님 친구는 생각과달리소통을 거부하는것으로보입니다

    이럴땐오히려단호하게직면하는게좋습니다

    단호하게말해서친구사이가흐트러진다고하셨는데

    부당하거나 이치에어긋난이야기도아닌데 그것으로사이가흐트러진다면 그것은 옳바른친구관계가아닙니다

    친구관계는상호존중에 서로배려가이루어져야되는데지금 이야기는마치 일반통행처럼보입니다

    잘생각해보시고결정하면좋을듯합니다

    2021. 01. 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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