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중 코인과 토큰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비토코인 혹은 알트코인들 중에서 어떤 것은 코인이라 부르고, 어떤 것은 토큰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코인과 토큰의 차이가 무엇이고, 왜 다르게 부르는지 궁금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코인은 이더리움과 같이 메인 넷(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것을 의미하고 토큰은 이런 메인 넷 없이 발행된 가상 자산을 의미합니다.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코인과 토큰을 구별하는 건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구분 기준은 플랫폼의 유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그 코인이 독자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코인,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을 사용한다면 토큰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즉, 메인넷의 유무로 코인과 토큰을 나누는데, 메인넷은 기존에 존재하는 플랫폼에 종속되어 있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자체 프로토콜(protocol)인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다면 '코인', 다른 플랫폼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것을 토큰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Coin)과 토큰(Token)은 둘 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그러나 둘은 서로 다른 기능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디지털 화폐로,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이 있습니다. 코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거래와 송금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코인은 독자적인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토큰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디지털 자산으로, 코인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거래와 송금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큰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ICO(Initial Coin Offering)에서 토큰이 발행될 때는 해당 토큰이 투자자들에게 특정한 권리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코인은 주로 디지털 화폐로 사용되는 반면, 토큰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발행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인과 토큰의 차이점은 해당 재단이 자체 개발 네트워크 시스템인 '메인넷'을 보유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통해서 결정됩니다. 코인과 토큰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코인 : 재단이 자체적으로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메인넷) 구축한 상태
토큰 : 재단이 자체적인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메인넷)을 구축하지 못하고 다른 코인의 메인넷 시스템을 빌려 사용
메인넷이라는 것은 탈중앙화 시스템을 통해서 분산정보 저장 장치인 노드를 소유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말하는 것인데, 노드는 외부의 정보 왜곡 및 변경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입니다. 노드의 역할은 p2p네트워크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며, 각 노드들은 거래를 통한 트랜잭션을 공유하게 되고 이들 중 채굴 경쟁에서 승리한 노드가 블록을 생성하고 새로 생성된 블록에 트랙잭션을 저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블록은 다른 노드들에게 해당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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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코인과 토큰은 모두 암호화폐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둘은 서로 다른 속성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인은 보통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자산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비트코인이 있으며,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채굴된 코인은 비트코인 자체적으로 거래되며, 다른 블록체인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즉, 코인은 독립적인 자산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토큰은 보통 기존 블록체인 위에 발행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코인과는 달리 자체적인 블록체인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토큰은 블록체인 위에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되며, 보통 특정 목적을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ERC-20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계약에서 사용되며, 분산된 응용 프로그램(DApp)을 구축하기 위한 자금 조달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