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나 건설 플랜트 같은 산업에서 얼마규모의 수주를 땄다 그런기사가 나오면 완성 될때까지는 자본 투입하고 마지막에. 고객에 인도하면서 돈을 받는건가요?
주식에 관심이 생기면서 한번씩 보는데 장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사의 경우 돈받기 전에는 적자나는거 아닌가 싶은데
재무제표에 원자재사느라 나간돈은 매 분기 혹은 년 기준으로 지출로 나갈거 같은데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최영 세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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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형 장기수주의 경우 진행에 따라 중간중간 돈을 받을 것 입니다. 이경우 매출액과 비용 예상액에 진행률을 곱하여 산정하는 방식인 진행률에 따라서 매출과 비용을 인식하는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인도기준은 인도시점에 매출로 잡는 것 입니다. 보통 기간이 짧거나 규모가 적은 수주에 사용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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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설민호 변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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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별로 회계기준에 따라 인식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조선이나 건설의 경우 진행률에 따라 기간안분하게 됩니다.
즉 10년동안 100억이라면 1년에 10억씩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당연히 매출원가와 판관비도 진행률에 따라 인식합니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 경우 보다 상세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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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문용현세무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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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약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약금 일부를 먼저 받고 수주용역을 진행합니다. 해당 기간(몇개월이 될 수도 있고, 1년이 넘을수도 있겠죠)동안의 용역진행률에 따라 고객으로부터 용역대금을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혹은 일시불로 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계약 성격에 따라 다르겠죠.
이와 별개로 수주를 받은 회사 입장에서는 돈을 한번에 받더라도 전액 매출을 인식하지는 않습니다. 돈의 입금시기와 매출은 관련이 없습니다. 전체 수주대금을 용역 진행률에 따라 나누어서 매출로 인식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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