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들으면 화가 나고 짜증이나요
20대에서 30대 초중반까지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었는데 잔소리나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면 듣기도 싫고 스트레스로 생각되고 화도 나는데 제 성격이 이상해지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원인을 분석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을 분석하시고 그 상황을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란 사람이 신체적 또는 심리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만났을 때
느껴지는 위협, 불안, 초조, 우울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동호회 활동 등의 외부 활동이나 운동,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원 심리상담사입니다.
화는 현재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이유가 불확실한 화는 지금의 문제가 아닌 내면의 문제 즉, 과거에 해결하지 못한 심리적 과제로 인한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 정확히 화를 이해하기 어려운데, 다만 누구든지 나를 바꾸려고 하면 그 것이 잔소리가 되지요. 아무리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도 그 것이 내가 동의하지 않는 변화를 요구한다면 잔소리가 되지요. 지금 님의 반응은 지극히 적상적인 반응이지만 화가 지금의 문제가 아니거나 과도하게 분노가 들어 난다면 아마도 앞서 언급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복잡한 대인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분노는 사회 관계를 어긋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위 내용만으로 더 설명하기 어렵지만 염려하는 지금의 문제가 아닌 내면의 과제로 인한 분노라면 보다 적극적인 상담을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종로에서 뼘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는 속담이 있죠.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갑작스럽게 잔소리를 듣거나 상황에 있어서 예민감이 생기는것은 스트레스의 반응일수있습니다.
이전에는 안정된 상태의 정서를 유지하여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그냥 넘어갈수있으나
현재 상황에서 스트레스적 반응이 나타나서 사소한것에도 예민감이 생길수있습니다
현재 스트레스 상황을 체크해보고 스트레스를 조금씩 풀어가면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주변에서 핀잔을 많이 듣다보면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점을 잔소리 듣고 어디서 잔소리를 들으시나요?
내가 고쳐야 할 행동을 고치고 그래도 과도한 잔소리가 지속된다면
직접적으로 과하다는 등의 말을 감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진지한 분위기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살다보면 짜증안내고
화안내고
삐지지않고 지낼순 없겠죠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잘 이겨내고 살아갑니다
스스로 감정을 잘 다스리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성격이상은 아니고
노력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실천해야죠
최선입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 과거에는 대수롭지 않았던 잔소리들이 이제는 듣기 불편해진 상황이군요.
이럴 때에는 성격의 변화를 의심하시는 것보다 그 잔소리를 하는 사람의 걱정이 질문자님 자신에게도 걱정으로 자리잡힌 것이 아닌지를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어떤 부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시면 조금씩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잔소리를 들으면 당연히 듣기 싫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는 이상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문제는 잔소리를 통해 질문자님이 문제되는 행동을 변화사킬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잔소리를 기분 좋게 듣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근거있는 잔소리에 대하여는 수용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질문자님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익하다고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잔소리를 들으면 예민해지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조차도 그러니깐 말이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그 상황에서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명상이라던가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몸과 정신을 편안하게 해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입니다.
인간은 늘 성장하고 성숙되는 존재입니다.
거기에 자기의 주관이 점점 더 굳어지는 단계를 밟게 되구요.
그러다 보면 잔소리 같은 것들이
자신의 인생에 누군가 개입하려 하는 것이 싫어질 수 있어요.
당연한 심리 변화이구요.
다만, 잔소리의 원인이 무엇인지, 스스로에 잘못된 점은 없었는지를 스스로 돌이켜 보는 시간은 필요해 보여요.
합리적이며,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성인들은
주변의 도움보다 본인 스스로 변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잔소리를 한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질문자님에게 더 나은 기대를 하는 누군가가 하는 조언이다 정도의 긍정적 언어로 받아들여 주신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연말이네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