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2020. 03. 19. 11:39

저번에 처가집에서 생활하면서 처가와의 좋지,않은 관계로 질문 한적이 있는데 그 이유 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어머니가 돌아 가시면서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체력저하(면역력감소) 인지는 모르겠으나 감기처럼 계속 기관지쪽이 불편하고 하여 지금도 감기약처방을 받아 복용하고 있는데, 특이하게 이런 증상들이 외부나 공기좋은 곳에 있으면 많이 호전되는 느낌이 드는데, 저녁에 집(처가집)에 들어만 가면 증상이 악화되면서 많이 힘이드는데 이런증상들이 제가 만든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것은 아닐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같은 부부사이여도 항상 자기 생각만 중요하다고 생각들 합니다.

어차피 자기 힘들고 서운했건 것만 기억합니다.

마찬가지 처갓집 일들도 미묘하게 함께 얽혀있죠.

스스로의 일들은 그냥 원래 본인이 해야할 일들 이었던거에요.

그렇게 평생을 괴롭혀요.

하지만 역지사지로 생각하시면

행복의 길로다가 갈 수 있답니다.

우리 가족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모님께 감사한

마음과 위로의 마음을 갖도록 해보세요.

큰마음 먹고 큰 선물도 준비해서 드려보구요.

큰식당에 가서 식사도 해보시고

1박2일 여행도 보내주세요.

감정은 감정일뿐 금방 가시게 된답니다.

서로 미안한 감정보다 애정의 감정을 갖고

한발짝 다가가 보세요.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응원할게요.

2020. 03.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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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모든 것을 다 정신적 스트레스와 연관지을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는 다분히 주관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천지개벽님이 처가에 갈 때마다 호흡기 증상이 나온다 싶으면 그런 부분도 감안은 하셔야 할겁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건 아니라서요..

    그런 부분들은 의식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그랬다면 천지개벽님이 일부러 증상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되는건데) 우리의 의식 너머의 무의식이 관여하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그런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조절이 되지 않으니까요..

    2020. 03.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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