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햄을 가급적이면 물에 씻어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맛있는 햄을 건강을 생각 한다면 웬만하면 물에 씻어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기름때문인가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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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호탕한치타274입니다.
가공육의 보존에 사용하는 아질산염·질산염은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을 촉진하는 니트로스아민으로 전환될 수 있고, 적색육에 든 포화지방은 간에 지방이 쌓이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공육을 먹더라도 한 번 물로 데치거나, 씻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식품첨가물은 높은 온도에 약합니다. 데친 물에는 식품 첨가물이 녹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데친 물은 비우고, 조리 시에는 새 물을 사용하세요. 사카린나트륨, 착색제, 산도조절제 등은 수돗물 정도의 찬물에도 어느 정도 씻겨 내려갑니다. 기름 역시 한 번 제거해 주고 먹는 게 좋습니다. 아질산나트륨 등의 식품첨가물은 대부분 기름 속에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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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 가공하는 기계가 햄이 달라붙지 않게 기름칠을 하고 보통 가공 되는데요 그런 기름들을 한번 씻어주는게 좋아서 그렇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