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린과 버터의 차이는 어떻게 다른가요?
우연히 마가린과 버터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평소에 마가린이나 버터가 들어간 음식을 밖에서 사먹긴 해도
집에서 해먹지는 않기 때문에 별로 관심은 크게 없었습니다.
읽다보니 몇가지 궁금한점들이 생깁니다.
보통 사람들이 알고있는건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나쁘다 정도잖아요?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마가린(제로 트랜스지방)을 기준으로 영양성분을 찾아보니
포화지방 = 버터>마가린
콜레스테롤 = 버터>마가린
트랜스지방 = 버터>마가린 or 버터=마가린
이렇게 나옵니다. 마가린은 실제로 0.5%미만의 트랜스지방 함량으로 0표기가 되어있고 버터는 제조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0~3정도이기 때문에 크게 다른 수치는 아닙니다.
이렇게 보면 제로 트랜스지방 마가린이 버터보다 건강상으로 좋다는 결론이 나와야 하는데대부분 마가린은 식물성지방이기 때문에 동물성지방인 버터보다 건강에 해롭다.
라는 식의 결론이 나와있습니다. 애초에 식물성지방이 동물성지방보다 유해하다고 하는 이유가 트랜스지방함량이 동물성지방보다 높기때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