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퇴직금 정산 시 연차수당의 미지급 사유가 적합한지 검토부탁드립니다

2019. 05. 04. 14:14

한 회사의 영양사로 5년간 재직 후 일주일 전 퇴사한 지인이 퇴직 후 퇴직금 정산결과를 회사로 부터 통보 받았는데, 정산 내역 중 잔여 연차 수당 부분에서 법정공휴일에 쉰 일자만큼 수당을 미지급한다고 합니다.

설, 추석 등 연휴에 쉰 일자 등을 연차로 처리한다는 말인데, 대략 1백만원정도가 제외된 것으로 계산됩니다.

이 경우 법정공휴일에 휴무한 것이 연차수당 공제의 이유가 되는 것인가요?

그리고 이문제에 대해 정식 이의제기를 하려고 할때 절차와 방법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공유하고 돈벌기 ♥︎

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노무법인 명률

안녕하세요 질의에 답변 드립니다.

1.사기업의 경우 현행법상 공휴일을 근무일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본인도 모르게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 절차를 거쳐 연차휴가대체로 처리되었을 수도 있고, 근로계약서에 공휴일에 휴무하는 경우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처리하기로 약정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또한, 회사의 취업규칙에 공휴일이 휴일로 지정되어 있다면 연차휴가로 처리할 수 없으니 취업규칙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휴일을 휴일로 지정한 기업도 생각보다 많으니 취업규칙 확인도 필요합니다.

3. 위와 같은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시고, 회사측 공휴일을 연차휴가로 처리한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요구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위와 같은 근거를 전혀 대지 않고 무작정 연차처리가 가능하다고만 답변이 온다면 노동청에 연차미사용수당 임금체불로 진정서를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진정이 접수되어 사업주가 출석하게 되면 연차공제한 합법적인 근거가 있다면 근로감독관에게 제시하여야 하기 때문에 적법하게 공제가 된건지 아닌지를 근로감독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 05. 04. 20:07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