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눈이 모래 들어간것처럼 뻑뻑해요.
인공 눈물을 넣으면 약간 거북하고 그래요. 아프고나 간지러운건 없는데 눈을 이리저리 굴리면 눈에 이물질이 있는 느낌이예요.
정면을 보고 있으면 괜찮아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말씀대로 눈이 건조해서 발생하는게 가장 흔한 원인일거 같습니다. 영상노출등을 과도하게 하면 눈에 자극이 될수있으므로 눈을 쉬게해주세요.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진료 고려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전반적으로는 안구 건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인공 눈물을 넣으면 더 거북하다면 안과 질환의 동반 여부는 확인을 해 보셔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안구건조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은 눈물의 부족이나 증발, 또는 눈물의 구성성분이 균형이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에 시리거나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고, 심한 경우 두통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눈물 분비 저하, 눈물의 과도한 증발,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혹은 다른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도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의 진단은 보통 환자가 증상을 호소할 경우에 이루어지며, 세극등검사나 쉬르머 검사를 통해 눈물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각막의 건조 상태나 눈물의 분비량, 눈꺼풀 테의 염증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치료는 주로 원인에 따라 다르며, 인공 눈물을 점안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입니다. 눈물 점안을 통해 눈물의 양을 보충하거나, 눈꺼풀 염증이 원인인 경우에는 해당 부분을 치료합니다. 만약 안구의 염증이 주된 원인이라면 항염증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안구 건조증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