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있을 연준의 행보는 어떨까요?
쉽게 잡힐 인플레가 아니며 금리인상이 답이 아니라는 발언으로 잠시 행복했던 10월의 마지막주가 끝나고 다시 11월2일이다가 왔습니다 연준은 어떤결정을 내릴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일은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연준은 0.75프로의 기준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연준의 피벗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그 출처들은 대게 증권사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으며, 11월이 미국의 중간선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정치적인 쇼잉에 불과해보입니다. 실제 실업률이나 CPI지수를 본다면 연준이 기존에 이야기한것처럼 미국경기침체에 대한 시그널이 발생하지 않았고, 물가또한 제대로 잡히지 못하고 있어 지표는 여전히 빠른 금리인상에 무게를 주고 있습니다.
다만 12월 14일의 FOMC가 더 중요한 변곡점이 될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11월의 물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CPI가 내려간다면 금리인상 완화기조가 급물살을 탈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11월 물가가 높을 것이라 예측되는 근거는 OPEC+의 감산과 러시아의 곡물통제로 인한 인플레 양산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번 FOMC에서는 역시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자이언트 스텝(75bp)이 유력합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최근 여러 인사들의 '속도조절'에 대한 언급에 기대를 갖고 있으며, 이번 이후의 FOMC에서의 속도조절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도 연준은 인플레의 추세 반전은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의 근거가 경기둔화, 악화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통화 정책 안도감 이후 경기침체라는 후폭풍을 경계하라는 이야기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장컨센서스는 0.5% 빅스텝 금리 인상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여전하여 금리 인상 자체는 기정사실입니다. 전달 소비자물가 지수가 여전히 8% 상승을 보였습니다.
12월 FOMC 회의 때는 0.25%의 베이비 스텝 인상이나 동결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FED WATCH에 따르면 0.75% 금리인상 할 확률이 85%이기에 이부분은 확정적인듯 합니다.
다만, 12월 FOMC 전망을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바 현재로서는 반반의 확률인 듯 합니다. (금리인상 유지 vs 금리인상 둔화)
다만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아무말도 안하거나 간략하게만 말할 가능성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