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 대손회계에서 충당금설정법은 어떤방식으로 대손상각비를 회계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2020. 04. 07. 22:04

회사의 영업활동과정에 발생하는 매출채권이 회수되지못함으로 인해 대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대한 회계처리로 직접상각하는방법과 충당금을 설정하는 방법 2가지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당금설정법은 어떤방식으로 대손상각비를 회계처리하는지 궁금합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후련****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이영우회계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손충당금 설정 시점에 예상되는 대손금 만큼 대손충당금을 설정합니다.

한국채택 기업회계기준(K-IFRS)에서 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 절차를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1. 신용위험에 따라 채권을 집단으로 분류.

2. 개별적 검토: 연령분석(Aging)에 따른 충당금 설정율을 적용하기 전에 각 개별채권 중 대손사건 또는 징후(부도, 사망 등)가 보이는 채권이 있는 지 먼저 파악하여 충당금 설정.

3.집합적 검토: 채권 연령분석 구간별로 대손충당금 설정율(과거 대손경험율)을 적용하여 대손충당금 계산.

위의 절차대로 대손충당금이 설정되면 회계처리는 간단합니다. 다음의 사례가 순차적으로 발생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 전기말에 대손충당금 100으로 설정

대손상각비 100 / 대손충당금 100

*대손충당금 잔액 100

2. 기중에 대손 60 발생

대손충당금 60 / 매출채권 60

*대손충당금 잔액 40

3. 기중에 전기 대손채권 20 회수

현금 20 / 대손충당금 20

*대손충당금 잔액 60

4. 기중에 대손 80 추가 발생

대손충당금 60 / 매출채권 80

대손상각비 20

*대손충당금 잔액 0

5. 기말에 대손충당금 120으로 설정

대손상각비 120 / 대손충당금 120

*대손충당금 잔액 120

위의 회계처리는 원칙을 말씀드린 것이며, 기중 회계처리에서 대손충당금의 증감으로 회계처리하든 대손상각비(환입)으로 회계처리하든 기말에 대손충당금 설정하고 대차 맞춰서 나머진 손익계산서 계정으로 밀어넣으면 동일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2020. 04. 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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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회계 문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문용현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산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무상태표상의 자산과 부채가 적절하게 평가되었느냐입니다. 따라서 매출채권도 100% 회수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추정이 필요하구요. 대손충당금은 매출채권 중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금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한 금액입니다.

     채권별로 과거 경험률 등에 비추어 회수가능여부를 판단하고 회수불가능한 금액을 합리적으로 추정하여 대손충당금을 설정해야 합니다. 손실이 아직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채권에 대해서도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실무적으로 중소기업이나 비상장회사의 경우 매출채권 총액의 1%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고요. 세법도 1% 한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04. 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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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세무회계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정동호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상 법인세의 대손충당금 한도인 채권금액 1%만큼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면서 대손상각비를 계상하게 됩니다. 이후 대손발생

        시에는 대손충당금부터 먼저 상계처리후, 부족분은 대손상각비로 계상합니다.

      2020. 04. 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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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승우아빠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충당금설정법은 대손 예상액을 합리적으로 추산하여 대손상각비의 손익계정을 이용하여 대손충당금을 쌓는 방식입니다. 대손충당금은 충당금 설정시 대변에 인식되나 매출채권 등의 자산의 차감항목으로 표시됩니다. 추후 실제 대손 발생시 대손충당금과 매출채권 등을 같이 소멸시키고 대손충당금이 부족시 대손상각비 계정을 추가시킵니다.

        충당금설정법은 수익이 인식되는 기간에 대손상각비라는 비용을 인식하여 대응시키게 되어 수익비용 대응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나 대손액을 추정하여야 한다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충당금설정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0. 04. 0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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