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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짝마셔봐
홀짝홀짝마셔봐

아이가 자꾸 제멋대로 행동하고 말을 듣지 않습니다...ㅠㅠ

어린 자녀들이 대부분 그럴텐데..답답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초1 여자아이인데요..

최근 들어서 무엇을 시켜도 싫다라는 표현부터 먼저하고,

어릴 때처럼 때쓰기도 하고 혼자서 잘하다가 갑자기 반항적인 성격이 되었습니다.

학교에 가서도 일주일 내내 어디가 아프다고 투덜 거리는데..

담임 선생님, 양호선생님 등등 여쭤봐도 크게 다친건 아니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막상 보면 어디가 다쳤는지도 모르겠구요...

여름방학 끝난 후 개학하고 나니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타일르려고 해도 이젠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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