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상태가 길어지면서 심리적으로 위축을 극복하려면?

2021. 04. 02. 15:25

나이 50에 실업자가 된지 4개월째인데 구직활동을 하는데 연락 오는 곳도 없고 실직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심리적인 위축, 미래에 대한 불안, 무기력감으로 자꾸 해야할일 들을 미루고 집에만 있게 되는데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세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실업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불안해지는 것에 대한 고민 잘 보았습니다.

이러한 무기력감은 20대 대학교를 막 졸업한 사회초년생 분들에게도 많이 보이는데요.

질문자님도 그러한 분들과 마찬가지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업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불안감은 급증하기 마련인데요.

이를 극복하려면 구직활동을 하면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정말 사소한 것 하나라도 이행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하루하루 나의 가치를 그런 사소한 곳에서 찾는 거죠.

그렇게 하루에 해야할 것을 다 했다면 긍정적으로 독서나 취미활동, 또는 스펙이 될 수 있을만한 활동을 하다보면 어느새 더 나은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극복하시는게 좋을 듯 해보여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극복하실 수 있어요.

2021. 04. 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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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실업으로 인해서 고민이 많으신듯합니다.

    먼저 이렇게 일이 잘안풀릴때는 심리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먼저 생활패턴을 일할때처럼 맞추어주는게 좋습니다

    무기력이나 우울로 안좋은 생각을 하면서 집에만 있으면 더욱 깊은 생각에 빠질수있기에 패턴을 조절하는것에 대해서 신경쓰면 좋습니다.

    또한 직업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을때는 직업상담센터에 관련하여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도움을 받을수있는 방법일겁니다

    현재 상황이 코로나로인해서 취업이 더 안되는것일수있으니 너무 스스로 자책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마음을 먹으면 좋겠습니다.

    2021. 04. 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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